피앤피뉴스 - 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 “극악의 난도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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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 “극악의 난도는 면했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07-25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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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217-2.jpg
 
응시생들 까다로웠지만 전년대비 무난한 시험

이의제기 26일까지 접수, 811일 필기합격자 발표

 

지난 22일 서울 목동중, 구로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금년도 국회직 9급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전체 4,088명이 지원한 이번 시험은 지난해 극악의 난도를 보였던 시험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회직 시험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응시생 A씨는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통점수는 예상했던 것 보다 하락했고 평소에 자신있던 과목인 국사가 지난해보다 어려워 선방하지 못했다고 응시소감을 말했다. 또 응시생 K씨도 국사 난도가 높았음을 전했다. K씨는 작년과 비교해 볼 때, 국어는 비슷했고 영어는 쉬웠으며 국사가 다소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영어 과목이 어려웠다는 응시생들도 상당수에 달했다. 응시생 J씨는 영어 과목은 어렵다기보다는 풀 때 헷갈리는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채점하고 보니 읽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단어나 쉬운 문법을 틀려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J씨는 다만, 지난해 시험보다는 쉬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의 경우 공통과목, 전공과목할 것 없이 난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혀를 내둘렀다. 이처럼 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은 직렬별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과목에서도 전년대비 난도가 상승했다는 게 응시생들의 지배적인 반응이었다.

 

또 지난해 필기 합격률은 최종선발예정인원(18)대비 216.7%로 다음 관문인 면접시험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공채 시험에는 최종 39명 선발에 총 4,088명이 지원하여 평균 10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는 지난해(3,072)보다 1,016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다만 금년도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전년대비 21명 증원되면서 평균경쟁률은 지난해 170.71보다 크게 낮아지게 됐다.

 

국회사무처는 시험이 치러진 직후 정답가안을 공개했다. 정답이의제기 기간은 72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향후 시험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오는 811일 발표하고, 속기직을 대상으로 825일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실기합격자는 913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방송직 실시시험은 831일 실시하여 913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경위직과 방호직의 경우 95일 실기시험을 치르고 913일 실기합격자를 공개한다.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은 925~28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929일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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