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59회 사법시험 면접자 55명, 전원 연수원행 막차 탔다

  • 구름많음산청25.9℃
  • 구름조금대전28.2℃
  • 구름많음장수25.2℃
  • 구름조금영주27.5℃
  • 구름조금태백24.6℃
  • 맑음서산29.0℃
  • 흐림합천25.7℃
  • 구름많음경주시25.5℃
  • 구름조금부여28.4℃
  • 흐림영천25.7℃
  • 맑음이천29.7℃
  • 구름많음원주29.9℃
  • 구름많음완도27.7℃
  • 맑음홍성29.1℃
  • 흐림대구24.9℃
  • 구름조금봉화27.3℃
  • 구름많음밀양27.1℃
  • 구름많음남해27.3℃
  • 맑음강화29.1℃
  • 구름조금서청주27.8℃
  • 맑음북강릉26.8℃
  • 구름많음울산24.8℃
  • 구름많음광양시28.2℃
  • 구름많음순천26.5℃
  • 구름많음구미27.3℃
  • 맑음춘천29.5℃
  • 구름조금영광군27.7℃
  • 맑음북춘천29.6℃
  • 맑음보령30.6℃
  • 구름많음보성군28.5℃
  • 맑음서울30.3℃
  • 구름많음여수26.3℃
  • 구름조금동해26.6℃
  • 맑음파주29.5℃
  • 구름많음정읍28.0℃
  • 구름많음임실26.4℃
  • 맑음흑산도27.6℃
  • 구름조금보은27.5℃
  • 구름조금울진26.8℃
  • 구름조금고창28.2℃
  • 구름많음영월27.5℃
  • 흐림함양군26.4℃
  • 흐림제주26.3℃
  • 구름많음남원27.6℃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조금문경27.6℃
  • 흐림창원26.3℃
  • 구름많음제천27.8℃
  • 구름많음의성27.4℃
  • 구름많음충주29.7℃
  • 맑음속초26.3℃
  • 구름많음포항25.1℃
  • 구름조금안동27.7℃
  • 구름많음상주27.2℃
  • 구름많음김해시27.0℃
  • 맑음천안27.7℃
  • 구름조금대관령22.8℃
  • 구름많음전주28.1℃
  • 맑음백령도26.1℃
  • 맑음인제29.0℃
  • 구름많음통영29.7℃
  • 맑음강릉27.9℃
  • 구름많음금산27.1℃
  • 구름많음울릉도24.2℃
  • 구름조금순창군27.1℃
  • 구름조금영덕25.9℃
  • 구름조금고창군27.7℃
  • 맑음홍천29.4℃
  • 구름많음북창원27.5℃
  • 구름조금진도군27.5℃
  • 구름많음청송군25.9℃
  • 구름많음해남27.9℃
  • 구름조금청주28.7℃
  • 맑음인천29.5℃
  • 구름많음강진군28.2℃
  • 구름조금고산25.8℃
  • 구름많음추풍령24.7℃
  • 구름많음거제27.4℃
  • 구름조금세종27.7℃
  • 구름조금목포27.2℃
  • 구름많음양산시28.2℃
  • 구름많음진주27.3℃
  • 맑음서귀포30.6℃
  • 맑음군산29.0℃
  • 맑음동두천29.3℃
  • 구름조금광주27.3℃
  • 구름조금부안28.6℃
  • 구름많음고흥27.4℃
  • 구름많음의령군25.0℃
  • 맑음수원29.6℃
  • 구름많음북부산29.2℃
  • 맑음철원30.2℃
  • 구름많음성산26.9℃
  • 구름많음정선군29.8℃
  • 흐림거창25.3℃
  • 맑음양평29.0℃
  • 흐림부산28.1℃

제59회 사법시험 면접자 55명, 전원 연수원행 막차 탔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11-09 13:54:00
  • -
  • +
  • 인쇄

171109_1-1.jpg
 
최고득점자 이혜경 씨, 출신학교 분포서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 순

 

현행법상 마지막 사법시험이 지난 7일 최종합격자 5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물론 사법시험 존치를 요구하는 외침이 끊임없이 울리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제59회 사법시험은 1차 시험이 실시되지 않았고, 196명을 대상으로 지난 6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차 시험을 진행하여 55명을 면접대상자로 확정했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에서는 단 1명도 심층면접자로 회부되지 않고, 전원이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최고득점자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이혜경 씨(, 37)가 차지했으며, 최고령은 한양대를 졸업한 박종현 씨(, 45)로 밝혀졌다. 또 최연소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이승우(, 20)가 영광을 안았다.

 

최고득점자 이혜경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넘는 수험생활 동안 수많은 불합격의 실패를 만났다아깝게 떨어질 때마다 마음을 다잡는 것이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하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이라며 수험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연소 합격자 이승우 씨는 처음 사법시험에 도전할 당시에는 4번이라는 기회가 남아 있었는데, 어느덧 올해를 끝으로 폐지된다니 아쉬움이 크다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정의를 구현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격자의 성별분포는 남성이 30명으로 전체 54.55%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25명으로 45.45%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36.7%에 비하여 무려 8.8%p 상승했으며, 최근 5년 새 최고 비율을 기록했다.

 

또 법학전공자는 41명으로 74.45%였으며, 비전공자는 25.45%(14)로 전년대비 3.43%p 증가하였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3.36세로 지난해 31.82세와 비교하여 1.54세 높았다.

 

학력분포는 대졸 이상이 81.82%(45)이었고, 대학 재학·중퇴가 10명으로 18.18%를 기록했다. 올해 사법시험에서는 합격자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이 19개였으며, 서울대가 13명으로 전체 2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7(12.73) 한양대 7(12.73) 성균관대 5(9.09%) 이화여대 5(9.09%) 연세대 4(7.27%) 서강대 2(3.64%) 순이었다.

 

한편, 사법시험은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 1조에 따라 20171231일에 폐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