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인터뷰] 2017년 5급(기술) 공채 일반토목직 최고득점자 황온후 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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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7년 5급(기술) 공채 일반토목직 최고득점자 황온후 씨를 만나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12-21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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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_5-1.jpg▲ 일반토목직 수석 황온후 (연세대 토목공학과 재학)
 
악화된 건강으로 엎친 데 덮친 격’...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실 맺을 것

 

수험생활이 힘들지 않은 수험생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사이에서 흔들리기 마련. 더욱이 건강마저 도와주지 않는다면 수험생활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다.

 

올해 5급 기술 공채 토목직 최고득점자 황온후 씨(25, 연세대 토목공학과)는 전공도 살리고, 그나마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 생각하여 5급 기술직 공채에 도전하게 됐지만 사실, 어려움도 많았다.

 

황 씨는 군대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허리를 다치고, 이후 역류성 후두염, 아킬레스 건염까지 걸리면서 그야말로 수험생활에 있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공부는 해야했기에 황온후 씨는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바꿔가면서 공부를 이어 갔다.

 

황온후 씨는 이번 수험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겼다. 다음은 황온후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Q : 본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5급 공채 기술 토목직 합격자 황온후입니다. 한성과학고를 졸업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11학번)에 재학 중입니다.

 

Q :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와 일반토목직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무 목표 없이 대학원을 가려고 고등학생 때 생각했다가 막상 학부 2학년 다녀보니 전공이 너무 안 맞아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보니 그나마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 생각하여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과, 공대의 특성을 살리려고 역학 비중이 높은 토목직을 지원하게 되었고, 평소에 교통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Q :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며, 또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군대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허리 다치고 역류성 후두염 걸리고, 아킬레스 건염까지 걸려서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면서 공부는 해야 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허리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30분 스트레칭하였고, 앉고 서고를 바꿔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또 매일 아침 7시에 헬스를 1시간 하면서 체력을 다졌습니다. 역류성 후두염은 바나나, 닭가슴살, 양배추, 밥으로만 식단을 짜서 치료했습니다.

 

Q : PSAT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각 과목의 유명한 기본서 들을 먼저 1회독 하고 그 이론들을 가능하면 적용하여 풀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기출을 행외시, 입법고시, 민간경력자 모든 기출을 다 풀었습니다. 언어의 경우 틀린 문제나 제대로 이해 못하고 맞춘 문제, 기본서의 지문들을 모두 오답노트에 붙인 후 손으로 문단별로 요약하거나 글의 제목을 다는 연습을 하면서 독해력 및 요약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자료의 경우 매일 아침 비타민 자료해석 계산 한 세트를 하였고, 역시 오답노트를 정리하되 단순 요약이 아닌 어떤 보기를 왜 먼저 판단하였는지 제 나름의 이론을 정리하고 더 빨리 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면서 옆에 적었습니다.

 

상황의 경우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나만의 풀이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어떤 과목이든지 풀이를 보지 않고 스스로 풀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Q : 2차 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1. 20164- 8

1) 역학 :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였기에 재료역학, 구조역학, 배성호sub 등 기본서를 읽고 기본적인 문제풀이 공식을 외우고 기본적인 문제를 푸는 것을 익히는데 집중하였습니다. 물론 기본서를 읽은 후에 심재수 구조역학과 초프라 구조동역학 정도는 발췌독하였고, 마지막에는 기출을 풀어보고 풀이집이 있는 부분을 구매하여 답안작성을 연습하였습니다.

 

2) 측량학 : 사실 이 때는 측량학에 스트레스만 받았지 공부를 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지방 집에서 혼자 공부 하여서 완전 옛날 책인 오원만 서브와 조규전 측량정보공학만 읽었던 것 같습니다.

 

3) 토질 : 이인모 토질 기초역학, 김상규 토질역학, 백영식 토질역학 세 권을 회독하였습니다. 기출은 스스로 풀어보고 역시 있는 부분만 구매하여 맞춰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 20169-12

지난해 9월부터 신림에서 스터디를 시작했고, 목표는 각 과목별로 많은 책과 이론을 습득하는 것이었습니다.

 

1) 역학 : 심재수 구조역학, 해법중심 소성론, 구조동역학, 넬슨 매트릭스, 한휘진 구조기술사, 정환진 G/S, 티모2판을 위주로 이론을 정리해가면서 문제들을 다 풀면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에서는 티모2판과 기출 답을 서로 맞추어 보고 공부하다가 궁금한 개념들을 서로 의논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2) 측량학 : GPS, 사진, RS, LiDAR, GIS, 오차, 기본/응용으로 파트를 나누어 매주 그 파트 내용의 자기 나름대로 서브를 만들어서 공유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한바퀴 돌면 반복하는 식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각 분야의 책을 계속 읽고 정리했는데 주로 측량기술사, 유복모 측량학, GPS 호프만, 오차론, 유복모 사진측량, 서용철 항공LiDAR, 이희연 GIS 책을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특히, 책을 읽는 것을 중점으로 하였습니다.

 

3) 토질역학 : 기출문제를 파트별로 나누고 백영식 토질역학 단원을 기준으로 매주 그 파트를 읽고 그 파트의 기출문제를 풀어서 서로 풀이를 비교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준은 백영식 책이었지만 DAS, 김상규, 이인모 책 역시 항상 같은 파트를 회독하였습니다. 기출을 풀 때 개념을 하나하나 적용시켜가면서 풀이를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2017 3-8

학교 고시반에서 공부를 한 기간

1) 역학 : , , , 금 아침에 2시간 동안 스터디에서 함께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때 문제는 주로 책에서 골라왔고 단원별로 진행했고, 응용역학을 진행한 후에 구조역학을, 그 후에는 기둥, 소성, 동역학 파트를 순서대로 한 후에 정역학 파트를 진행한 후 마지막에는 파트 상관없이 실전처럼 섞어서 내면서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인 이론 공부는 단원별로 진행하였기에 그에 맞춰서 관련 파트를 항상 회독하였고 특히 증명은 빼먹지 않고 확실하게 하고 넘어갔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답보다는 개념을 적용하고 이해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2) 측량학 : 이 기간에 가장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진행 방법은 역시 파트별로 나누어서 일주일동안 공부를 하는 것이었지만 선배들로부터 좀 더 많은 책을 추천받았고 이 때도 역시 책만 보면서 지냈습니다.

 

서브노트는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는 정도로 참고하였고, 주요 이론 등은 주로 책을 통해서 확실히 측량의 원리 장, 단점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플로우를 잡는 것이었는데, 사진측량의 과정을 한 바닥에 정리하고 언제 무슨 작업을 해야 하고 오차의 원인은 왜 생기며 그렇기 때문에 어떤 측량 작업에 사진측량이 장점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외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로써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브를 외우는 방식이 아닌 책을 읽고 이해하고 서로 측량 방법을 연결시키고 전체적인 틀을 잡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렇게 큰 틀을 다 잡은 후에 두 달 전부터는 측량 문제 푸는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한 달 전에는 스스로 정리한 서브를 만들어 그것만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3) 토질역학 : 백영식 책을 기준으로 단 한 문장도 이해안가는 것이 있으면 넘어가지 않는 식으로 읽었습니다. 사실 토질이 읽다보면 그냥 넘어가게 되는 성향이 있는데, 한 문장 한 문장 모든 의미를 이해하고 앞과 모순되는 점이 있는 문장이 있나 없나 체크하면서 읽었습니다. 그 후에는 다스의 기초공학을 발췌독 하였습니다. 기출을 다시 풀어보았고 책 문제 역시 다 풀었습니다.

 

Q : 취약했던 과목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하였나요?

작년에 측량을 과락을 맞아서 취약과목은 측량이었습니다. 측량은 서브를 외우기보다 여러 책을 계속 반복회독하면서 큰 줄기를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세세한 디테일을 외우는데 시간을 쏟는 게 아닌 큼직큼직한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측량점수는 74.33으로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Q :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학원을 다니면서 스스로 경험 및 상황 문제를 다 정리하였고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개선방안과 사회의 중요 키워드 등을 정리하여 익숙해지게 했습니다.

 

인성면접 때 상황 2,3번 문제가 둘 다 안전 관련이었는데 하나는 그린푸드존을 확대하지 않는다를 쓰고 하나는 승강기 안전기준을 강화한다고 일부러 모순되게 작성하여 교수님의 질문을 유도했는데 실제로 질문을 해주어서 뿌듯했습니다.

 

Q : 5급 기술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힘들더라도 떨어지면 (마포대교에서) 떨어진다는 죽을 각오로 공부를 한다면 모두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포기하지 마세요.

 

Q : 앞으로의 계획.

결과를 기다리면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 후 노래 연습을 해서 기회가 된다면 너목보등의 방송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다. 공부적으로는 토플과 HSK를 준비하고 기사자격증도 따면서 남은 학기를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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