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3일 실시하는 올해 제4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시험장소는 총 4곳으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무안남악중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순천남산중학교이다. 일반행정 7급의 경우, 이번 시험에 전체 1,258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와 순천청암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시험 관계자는 “필기시험장은 목포권과 순천권 소재 시험장으로 배정하였다”며 “직류별·임용예정기관별·응시번호별로 배정된 시험장을 정확히 확인하여 필기시험 응시에 착오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험은 지정한 시험 장소 및 좌석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절대 응시할 수 없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문제책이 시험실에 들어가면 수험생은 입실할 수 없다.
특히, 답안지의 모든 기재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하므로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인사혁신처 위탁출제 시험과목 문제책은 공개하므로 시험 종료 후 가져갈 수 있지만 호남권 및 도 자체출제 시험과목 문제책은 비공개하므로 시험 종료 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6일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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