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전라북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지난 10일 전북은 필기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고 체력시험 및 서류전형 시행 계획을 알렸다.
소방 필기 합격자는 매 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읜 60% 이상 득점한 자 중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선발예정인원의 배수 범위와 상관없이 모두 합격 처리한다.
전북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전체 541명으로 이는 선발예정인원 325명의 16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각 분야별로는 공채의 경우 화재진압 남자 285명, 여자 23명이며 경채에서는 ▲소방전공학과 -남자 48명, 여자 14명 ▲응급구조학과-남자 25명, 여자 12명 ▲구급-남자 57명, 여자 17명 ▲구조-일반 53명, 화학 4명 ▲차량정비-남자 3명 등이다.
합격선은 화재진압(남자) 337.53점, 화재진압(여자) 387.59점, 소방전공학과(남자) 83.33점, 소방전공학과(여자) 91.66점, 응급구조학과(남자) 73.33점, 응급구조학과(여자) 83.33점, 구급(남자) 63.33점, 구급(여자) 86.66점, 구조(일반) 60점, 구조(화학) 61.66점, 차량정비(남자) 61.66점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체력시험은 5월 20~24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력 합격자는 5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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