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경쟁채용 240명…경력경쟁채용 350명 합격, 면접시험 7월 30일~8월 1일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지난 12일 확정·발표됐다. 국방부는 공개경쟁채용 240명과 경력경쟁채용 350명 등 총 590명을 면접시험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공개경쟁채용(210명)의 경우 114.3%를, 경력경쟁채용(223명)은 1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일반모집 필기시험 합격률은 높으나, 행정 9급이나 전산 9급, 지도 9급 등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는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거나 합격인원이 적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채용 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7급 4명, 행정 9급 52명, 군사정보 7급 13명, 기술정보 9급 19명, 토목 9급 9명, 건축 9급 8명, 시설 9급 12명, 환경 9급 3명, 전기 7급 4명, 전기 9급 11명, 전자 7급 1명, 전자 9급 5명, 통신 9급 14명, 전산 7급 20명, 전산 9급 8명 등이다.
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 7급이 9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행정 9급 86점, 군사정보 7급 75점, 기술정보 9급 69.33점, 토목 9급 69점, 건축 9급 69점 등을 기록했다.
국방부는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면접시험에 대해 국방부는 “면접시험대상자는 지정된 면접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개인별 응시일정은 7월 19알 별도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일반군무원 면접시험은 개인별로 약 15~20분 내외로 진행된다. 면접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최종합격자를 8월 12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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