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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수험생,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식은?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8-06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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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력 채우고 뇌 건강에 도움 주는 약초와 버섯 추천
수험생 뇌건강.jpg
▲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합격을 목표로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농촌진흥청이 기력을 채우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은 “총명탕의 주요 약재인 ‘원지’는 수험생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약초 중 하나”라며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지는 뇌 신경세포 손상을 보호하고 산화적 스트레스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로,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의보감에서도 원지는 지혜를 더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는 약재로 기록돼 있다”라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과 건망증을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을 흐려지지 않게 한다”라고 전했다.
 
원지는 손질 후 그대로 우려내거나 달여 마셔도 되고, 갈아서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요리에 넣어 먹어도 된다. 건망증 치료에 효과적인 석창포, 한방 감미제로 많이 이용되는 감초와 함께 우려내거나, 기호에 따라 대추나 꿀을 넣어 즐겨도 좋다.
 
또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포함해 다양한 유용물질을 함유한 약초다. 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고기류, 우유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만큼 닭가슴살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거나, 우유와 과일 등을 섞어 음료 등으로 즐기면 좋다.
 
버섯 중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면역, 항암, 항염증, 항균 활성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경세포 증식인자(Nerve growth factor, NGF)의 합성을 촉진하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뇌를 활성화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약초와 버섯을 활용한 요리, 차, 음료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수험생의 기력을 보강하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다만 효능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별 체질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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