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구직자 “가뜩이나 힘든데, 코로나19로 채용 연기…취업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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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가뜩이나 힘든데, 코로나19로 채용 연기…취업 스트레스 ↑”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3-2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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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업 스트레스.jpg
 
신입직 구직자 40.8%·경력직 구직자 36.4% ‘취업 스트레스 매우 높다’ 응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채용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 2천980명을 대상으로 ‘취업·이직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2명에 달하는 39.5%가 ‘취업 스트레스가 매우 높다’라고 답했다.
 
특히 ‘조금 높다’라고 응답한 49.8%까지 포함하면 전체 응답자의 89.3%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채용을 주춤하는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취업·이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경력직 구직자 중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이 채용을 연기하는 상황’이 스트레스라는 응답자가 4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역량·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37.3%)’나 ‘언제 이직에 성공할지 모른다는 불안감(36.3%)’ 때문에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또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언제 취업에 성공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가 4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졸업 후 취업까지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 36.6% ▲취업역량·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35.4%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업이 채용을 연기하는 상황 32.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겪을 때면 ‘무기력증’과 ‘우울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취업 스트레스를 겪을 때면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라는 응답이 69.4%, ‘계속 우울해진다’라는 응답이 58.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두통·편두통이 생긴다 41.2% △예민해져서 화를 자주 낸다 32.3% △대인기피증이 생긴다 29.7% 순이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상반기 신입 공채 시즌에 겹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시기를 연기하면서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채용 시기를 연기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지원자 모집 등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으니,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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