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피셋] 7급 PSAT 인사이트 “오해와 진실Ⅲ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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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피셋] 7급 PSAT 인사이트 “오해와 진실Ⅲ Q&A”

전정민 / 기사승인 : 2020-04-13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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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험을 읽어 강의를 바꾸다’ 메가피셋입니다.

혹시 NCS와 PSAT은 어떻게 다른지 아시나요? 이번 회차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인 메가피셋 박정호 교수님과의 Q&A를 통해 NCS와 PSAT의 차이점은 물론 다양한 7급 PSAT의 인사이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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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피셋 박정호 강사
 
Q1) 교수님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가피셋 자료해석 박정호입니다. PSAT은 공직적합성 시험입니다. 공직자로 재직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내용들에 대한 사전 적응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위해서는 이 시험의 본질이 공직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PSAT 자료해석 지문을 가장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최 적임자는 저라고 자부합니다. 그것은 제가 자료해석 문제에 자주 인용되는 지문 내지 통계자료들을 만드는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무조정실 산하 국책연구원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주요 부처의 통계자료 및 정책 자료 등을 작성해 왔습니다. 또한 국책연구원으로 재직시절 제가 만든 데이터 내지 자료들이 PSAT에서 지문으로 활용되는 모습 또한 종종 봐왔습니다. PSAT에서 인용되는 지문과 통계자료들을 만들었던 사람이 가장 '자료를 잘 해석하는 사람‘입니다.
 
Q2) NCS 과목과 PSAT 과목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NCS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대표적으로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영역인 ‘직무윤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IT 장비에 대한 이해 정도를 물어보는 ‘정보능력’, 최근 기술 분야에 대한 기초 소양을 확인하기 위한 ‘기술능력’ 등은 지식을 물어보는 영역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PSAT은 태도나 기술부분보다는 공직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소양 내지 지식에 국한한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NCS 영역에서 유사한 부분을 꼽아보자면,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물론 PSAT은 NCS의 이들 영역보다는 문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3) NCS 준비만 줄곧 해왔던 수험생인데 PSAT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유리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NCS 10개 영역 중에서 가장 빈출도 높은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이 ‘수리영역’,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입니다. 이들 영역의 문제들 중에는 PSAT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습니다.
 
실제 대학 특강을 진행하면서 마주친 NCS 수험생 중에는 PSAT 시험을 준비하다 NCS를 준비하다보니, 비슷한 측면이 많아 수험생활이 수월하다고 언급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PSAT과 NCS 이 두 시험이 교집합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하지만 분명 두 시험의 목적과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해야 부분도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PSAT 시험의 난이도는 NCS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며, 이 때문에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자료에 대한 빠른 해독력과 추론 능력 등이 요구됩니다.
 
Q4) 자료해석 과목의 특징이나 학습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자료해석 문제에 활용되는 지문들 상당부분은 실제 공직 생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마주칠 법한 내용들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자료를 해석하고 영역에서 요구되는 기초 소양 또한 동일한 범주의 내용들이 반복해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빈출도 높은 유형들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해당 유형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 풀이 시간 단축과 오답률을 줄이는 요인입니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요인으로는 사람들마다 친숙한 자료 내지 수월하게 해석하는 자료들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취약한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줄여가는 것이 자료해석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빠르게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제 수업 역시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실제 기출 문제 내지 메가피셋에서 수행한 모의고사 자료 내용들의 오답률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보기의 오답률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히 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5) 예시 문항 난이도에 대한 의견과 향후 출제 방향에 대한 의견은 듣고 싶습니다.
출제위원들도 이 부분에 대해 크게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7급 PSAT 시험만을 위한 새로운 문제 유형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는 5급 시험과의 난이도 차이를 두기 위한 방법으로 지문의 친숙도, 지문의 길이, 자료의 양 등을 통한 조정만이 목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험이 2~3년 진행된 뒤에는 점점 더 두 시험간의 현격한 차이가 형성되어 갈 것입니다.
 
실제 업무 영역에서도 5급 공무원은 기획 업무 비중이 높은 반면, 7급 공무원은 관리 업무 비중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7급 공무원으로서의 공직적합성(PSAT)은 추론형 능력을 평가하기 보다는 기초연산능력, 기초통계능력, 도표분석능력 등이 더욱 중요합니다. 당연히 PSAT 문제에서도 이러한 영역의 소양을 확인하기 위한 문제가 더욱 빈출될 것입니다.
 
Q6) PSAT 적용에 따라 공기업 재직자나 준비생들이 7급 국가직 응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데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험 간 성격이 유사해질 경우, 중복하여 응시하는 비중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와 흡사하다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분명 공무원 시험만을 준비해 온 수험생 분들에게는 경쟁률이 높아져 걱정되실 겁니다. 하지만 분명 PSAT에 초점을 두고 수험생활을 해 온 사람과 NCS 등 여러 시험에 분산된 수험생활을 해온 분들에게는 차이가 없을 수 없겠죠. 단순히 경쟁률이 높아진다고 걱정하시지 마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메가피셋 박정호 교수님의 답변에 감사드리며 다음 회차에서는 2019년 5급 공채 재경직렬에 합격자분과 함께 더욱 생생한 PSAT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메가피셋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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