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30대, 취업 후에도 생활비 등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있다

  • 흐림장수21.2℃
  • 흐림부산26.0℃
  • 흐림보령22.4℃
  • 흐림함양군22.4℃
  • 흐림영천22.8℃
  • 흐림청송군21.3℃
  • 흐림홍천20.5℃
  • 흐림정선군19.2℃
  • 구름많음고산27.7℃
  • 흐림목포25.7℃
  • 흐림태백18.4℃
  • 구름조금제주27.8℃
  • 흐림동해21.1℃
  • 흐림순창군22.4℃
  • 구름조금서귀포27.6℃
  • 비수원20.8℃
  • 흐림강진군25.8℃
  • 흐림창원25.3℃
  • 흐림부여21.9℃
  • 비북춘천21.0℃
  • 흐림천안21.0℃
  • 흐림철원20.4℃
  • 흐림울진21.6℃
  • 흐림제천19.7℃
  • 흐림울산23.4℃
  • 흐림고창25.1℃
  • 비홍성21.5℃
  • 흐림서청주20.6℃
  • 흐림추풍령20.7℃
  • 흐림서산21.2℃
  • 흐림임실22.6℃
  • 비대구23.2℃
  • 흐림남원23.6℃
  • 비서울22.5℃
  • 흐림진도군26.3℃
  • 흐림흑산도23.4℃
  • 흐림강화20.7℃
  • 흐림부안22.5℃
  • 비청주21.7℃
  • 흐림합천22.8℃
  • 비안동21.2℃
  • 흐림춘천21.5℃
  • 비인천21.7℃
  • 흐림의성21.7℃
  • 비울릉도24.1℃
  • 흐림고흥24.9℃
  • 흐림거제25.5℃
  • 흐림북창원26.4℃
  • 흐림북부산25.0℃
  • 흐림정읍23.4℃
  • 흐림영월19.6℃
  • 비백령도20.6℃
  • 흐림영덕21.7℃
  • 흐림군산22.1℃
  • 흐림산청22.6℃
  • 흐림여수24.6℃
  • 흐림영광군24.7℃
  • 구름많음성산27.5℃
  • 흐림영주20.3℃
  • 흐림속초22.4℃
  • 흐림완도25.3℃
  • 흐림광양시24.7℃
  • 흐림고창군24.4℃
  • 흐림보은20.9℃
  • 흐림광주25.7℃
  • 흐림경주시23.2℃
  • 흐림구미22.2℃
  • 흐림진주24.0℃
  • 흐림강릉21.3℃
  • 흐림의령군22.7℃
  • 흐림충주20.7℃
  • 흐림인제19.8℃
  • 흐림세종21.4℃
  • 흐림해남25.4℃
  • 흐림통영25.2℃
  • 흐림상주21.0℃
  • 흐림김해시25.0℃
  • 흐림장흥25.3℃
  • 흐림금산21.9℃
  • 흐림파주20.6℃
  • 흐림동두천21.1℃
  • 흐림보성군24.9℃
  • 흐림밀양24.7℃
  • 흐림순천24.1℃
  • 흐림원주21.0℃
  • 흐림문경20.6℃
  • 비대전21.7℃
  • 흐림양평21.3℃
  • 흐림양산시25.7℃
  • 흐림이천21.0℃
  • 비포항23.8℃
  • 흐림봉화20.0℃
  • 흐림대관령16.7℃
  • 비북강릉20.4℃
  • 비전주23.4℃
  • 흐림거창21.7℃
  • 흐림남해23.7℃

2030대, 취업 후에도 생활비 등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29 14:40:00
  • -
  • +
  • 인쇄
2030 세대 캥거루족.jpg
 

부모님과 동거 중 46.1%,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받아 생활하는 비율은 26.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30대 성인남녀가 취업 후에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단연 경제적 문제 때문이었다.

 

2030대는 지출 감당도 어려운데 자금까지 모으려다 보니 어느새 캥거루족이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2030대 성인남녀 8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먼저 부모님과 동거 중인 비율은 46.1%였다. 더욱이 이 가운데 26.1%는 부모님에게 용돈, 즉 경제적 지원을 받아 생활하는 캥거루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 아직 독립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1위가 ‘생활비 등 지출이 많아서’라는 응답이 27.1%였다. 독립이나 결혼에 필요한 돈 또는 내 집 마련은커녕 당장 지출 감당이 어려워 캥거루족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다음으로는 ▲내 집 마련할 돈이 모이지 않아서 24.2% ▲급여,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14.4% ▲학업, 취업 등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해서 10.3% 등이었다.

 

이에 대해 알바콜 “종합해 살펴보면, 캥거루족들이 부모님에게 독립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문제로 응답 보기 중 76.0%에 달했다”라며 “반면, 부모님의 반대 즉, 부모님이 계속 함께 살길 원해서 동거 및 경제적 지원을 이어가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럼 성인남녀가 생각하는 부모님과의 독립 시기는 언제일까? 이에 대해서는 ‘직장, 급여가 안정적일 때’라는 답변이 43.2%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결혼 이후(30.1%), 3위에는 내 집 마련 이후(17.8%)로 집계됐다.

 

독립 시기 역시 결혼 여부보다 경제여건을 우선 고려해 이를 갖춘 이후로 내다보고 있었다. 일부 응답자는 앞으로 독립할 생각 없음(6.3%)이라고도 답했다.

 

한편, 향후 독립을 목표로 하는 나이에 대해 주관식 응답으로 받은 결과 평균 32.3세로 조사됐다. 남성이 32.4세, 여성이 32.3세였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