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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꿔 놓은 변화, 구직자 69.2% “돈보다 워라밸”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8-1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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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는 워라밸.jpg
 

39.1%는 코로나19 이후 직장관 변해, 신입직은 41.6%가 달라졌다 응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이후 직장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2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직장관 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2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장관에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39.1%가 ‘코로나19 이후 직장에 대한 기존의 신념, 가치관이 달라졌다’라고 답했다.

 

반면 ‘별 변화나 영향이 없었다’라는 응답은 34.8%로 이보다 낮았으며, 26.1%는 ‘기존의 직장관이 더 확고해졌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구직자들의 직장관에 대한 코로나의 영향력은 신입직 구직자에게 더 컸다. 경력직 구직자의 경우 ‘직장관이 달라졌다(34.9%)’라는 응답보다 ‘별 영향이 없었다(42.5%)’라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신입직은 41.6%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달라졌다’라고 응답했다. 또 ‘별 영향이 없었다’라는 응답은 30%로 ‘달라졌다’보다 11%포인트 이상 낮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구직자들은 ‘워라밸’을 중요한 직장관이 됐다고 밝혔다. 직장관에 변화를 겪었다고 답한 구직자 496명 중 69.2%가 ‘코로나 이후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나의 건강, 워라밸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신입직 구직자에게서 73.6%로 경력직 구직자의 60.6%보다 13%포인트나 높았다.

 

반면 ‘워라밸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라는 응답은 30.8%의 응답을 얻는 데 그쳤다.

 

더욱이 직무와 연봉 중 더 우선하는 가치를 두고는 경력직과 신입직 구직자 간의 가치관 차이가 두드러졌다.

 

먼저 경력직 구직자들은 “높은 연봉을 위해서라면 관심·희망직무도 포기할 수 있다”라는 응답이 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신입직 구직자들은 “나의 관심·희망 직무를 위해서라면 높은 연봉도 포기할 수 있다”라는 응답이 58.6%로 더 높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선호가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평생직장에 대한 질문에는 “꾸준히 오래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추구한다(경력직 58.8%, 신입직 52.5%)”라는 응답이 54.6%로 “적절한 이직을 통해 몸값을 높여야 한다(45.4%)”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규직 취업과 빠른 취업(이직) 중 더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51.6%가 “꼭 정규직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장 빨리 취업(이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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