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취준생 93% 취업 스펙 준비에 조바심...38.7%는 강박 수준

  • 흐림서청주2.3℃
  • 구름많음울산9.4℃
  • 맑음남원5.4℃
  • 맑음의령군0.3℃
  • 맑음합천1.8℃
  • 맑음상주-0.4℃
  • 맑음진주2.4℃
  • 맑음해남5.4℃
  • 흐림영천1.1℃
  • 맑음남해6.4℃
  • 구름많음부산12.4℃
  • 구름많음북창원8.2℃
  • 흐림북춘천1.2℃
  • 맑음임실2.9℃
  • 맑음광주9.3℃
  • 맑음보성군4.6℃
  • 흐림홍천1.1℃
  • 맑음여수10.6℃
  • 맑음고흥4.5℃
  • 흐림영월-0.5℃
  • 맑음광양시9.2℃
  • 흐림서산8.9℃
  • 맑음목포10.2℃
  • 맑음군산5.4℃
  • 맑음제주13.0℃
  • 흐림파주5.5℃
  • 흐림이천1.3℃
  • 구름많음양산시6.2℃
  • 맑음장흥3.9℃
  • 맑음추풍령0.9℃
  • 맑음흑산도13.2℃
  • 맑음전주8.2℃
  • 맑음충주1.8℃
  • 구름많음창원8.7℃
  • 흐림제천0.3℃
  • 흐림고창10.8℃
  • 구름많음정읍11.4℃
  • 흐림동두천6.5℃
  • 흐림장수3.9℃
  • 맑음성산15.5℃
  • 맑음대관령6.0℃
  • 흐림부여3.4℃
  • 맑음구미0.1℃
  • 맑음영덕6.2℃
  • 맑음문경0.3℃
  • 흐림인천10.1℃
  • 흐림수원6.5℃
  • 맑음대구3.4℃
  • 구름많음고창군10.3℃
  • 맑음순천3.3℃
  • 구름많음북부산5.6℃
  • 맑음강릉6.9℃
  • 맑음순창군4.5℃
  • 구름많음포항8.5℃
  • 맑음영주0.0℃
  • 흐림청주4.8℃
  • 구름많음통영9.0℃
  • 흐림원주2.2℃
  • 구름많음서귀포15.8℃
  • 구름많음홍성10.8℃
  • 맑음보은-0.5℃
  • 맑음밀양3.2℃
  • 맑음북강릉13.1℃
  • 맑음김해시8.7℃
  • 맑음부안7.0℃
  • 구름많음태백6.3℃
  • 흐림강화8.7℃
  • 흐림백령도11.2℃
  • 흐림서울7.6℃
  • 맑음거창0.4℃
  • 흐림세종3.8℃
  • 구름많음경주시3.7℃
  • 구름많음거제8.0℃
  • 맑음대전3.8℃
  • 흐림철원3.6℃
  • 맑음함양군1.6℃
  • 맑음울릉도13.2℃
  • 맑음울진7.7℃
  • 흐림영광군11.1℃
  • 흐림춘천1.7℃
  • 맑음동해8.2℃
  • 구름많음보령13.4℃
  • 흐림정선군0.1℃
  • 흐림양평2.4℃
  • 맑음진도군8.2℃
  • 구름많음속초11.9℃
  • 맑음청송군-2.3℃
  • 맑음금산1.7℃
  • 구름많음고산17.5℃
  • 흐림인제4.8℃
  • 맑음산청0.7℃
  • 맑음강진군4.9℃
  • 맑음봉화-1.3℃
  • 맑음안동-0.5℃
  • 흐림천안3.1℃
  • 맑음완도7.7℃
  • 맑음의성-1.6℃

취준생 93% 취업 스펙 준비에 조바심...38.7%는 강박 수준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1-18 11:01:00
  • -
  • +
  • 인쇄
취준생이 생각하는 본인의 스펙 점수는.jpg
 
이유는 다른 사람보다 스펙 경쟁력이 떨어져서, 자신의 스펙 점수는 평균 52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준비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스펙 쌓기다. 남들보다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인데, 이런 스펙으로 인해 취업준비생 5명 중 2명이 ‘스펙 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취준생 1,788명을 대상으로 ‘스펙 준비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약 93%가 ‘평소 취업 스펙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바심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특히 ‘강박감 수준의 심한 조바심을 느낀다’라는 응답도 38.7%로 높았으며, 절반을 웃도는 54.1%는 ‘어느 정도의 조바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반면 ‘아직은 그다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는 응답은 5.9%에 불과했고, ‘전혀 조바심이 없다’라는 답변은 1.3%에 그쳤다.
 
취준생들이 취업 스펙에 조바심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스펙 경쟁력이 떨어진다’라는 응답이 54.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루 이틀 사이에 완성되는 게 아니니까,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49.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당장 취업경쟁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41.5% ▲이렇다 하게 자랑할만한 것이 없다고 느껴져서 24.1% ▲서류전형에서 자꾸 탈락하는 게 스펙 탓인 것만 같아서 18.3% ▲실제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이 아니라 스펙 순으로 이루어지는 것만 같아서 15.7% ▲부족한 스펙을 커버할만한 한방이 없다고 느껴서 15.6% ▲코로나19로 인해 스펙을 쌓을 기회가 많이 사라져서 14.7%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 같아서 14.2% 등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취준생들은 어떤 항목의 스펙에 조바심을 느끼고 있을까?
조사결과 취준생들이 조바심을 느끼는 취업 스펙 항목(복수응답) 1위는 ‘인턴 경험 등 직무경력’ 이 54.3%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공인 어학 점수 40.5% △실무 관련 자격증 38.5% △출신학교·학력 34.2% △전공 15.5% △외국어 회화능력 26.2% △주요 공모전 참여·수상 경력 15.45% △기타 자격증 12.9%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 사회경험 7.9% 등도 조바심을 느끼는 주요 취업 스펙 항목으로 꼽혔다.
 
한편, 자신의 취업 스펙에 점수를 매겨보라는 질문에 취준생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52점을 매겼다.
 
여러 질문에 대한 취준생들의 응답을 그룹으로 묶어 분류해본 결과 응답 그룹별로 스펙 점수의 편차를 가장 크게 가른 요인은 ‘최종학력’이었다.
 
최종학력별로는 ‘대학원 학력 그룹’의 취준생들이 자체 평가한 취업 스펙 점수는 평균 63점이었던 데 비해 ‘고졸 학력’은 43점으로 20점이나 평균이 낮았다. 또 ‘4년제대졸’은 54점, ‘2·3년제대졸’은 48점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