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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확실성 시대 대응, 대한민국이 새 기준으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0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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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대한민국의 새 기준 ‘다른 생각, 다른 미래’ 주제 학술대회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불확실한 시대, 그것도 초불확실한 시대 대응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험이나 위기, 재난에 대한 초불확실성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 이하 ‘국가인재원’)은 국내 미래학 분야 전문가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초(超)불확실성 시대 미래대응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인재원은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책이슈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초로 기획‧운영됐다”라며 “‘대한민국의 새 기준 : 다른 생각, 다른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과 좌담회로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미래로부터의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서울대 김동욱 행정대학원 교수는 구조적이고 거시적인 미래 환경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공공이슈를 제기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정부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제언했다.
 
이어 윤우제 국가인재원 교수의 진행으로 ‘예측 가능한 미래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는 “위기와 재난이 연쇄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밀려오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민첩한 대응역량을 키우고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숙의 기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한국개발연구원 우천식 글로벌경제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될 디지털 기반의 미래 경제 환경을 예측‧진단함으로써 저성장, 양극화,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조속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관·분야별 산발적 대응으로는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어 관·연·학 및 민간이 함께하는 국가미래전략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가인재원 박춘란 원장은 “코로나19의 유례없는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 정부 역할과 책이이 중요해졌다”라면서 “대한민국이 초불확실성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예측과 위기·변화관리 등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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