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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광고판 접으면 승강장안전문…접이식 교체 완료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12-23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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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서울 지하철 132개역의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을 접이식 광고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새 접이식 광고판의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며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밝기(선명도)가 크게 높아졌기에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 2016년 구의역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강장안전문 고정문을 개폐 가능한 비상문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미 계약이 체결된 광고판은 철거 등이 어려웠기에, 공사는 광고를 통한 수익 추구와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체광고판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방식의 광고판을 시험해 본 결과, 비상문 손잡이(패닉바)를 안에서 열면 광고판이 접히는 접이식 광고판 방식을 채택했다. 작년 82호선 왕십리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비상문 개방시간이 1~2초로 짧고 탈부착이 간단하여 안전·유지 관리 효과가 높았다.

 

접이식 광고판은 기존 광고를 그대로 실을 수 있어 광고대행사와의 잔여 계약 기간 유지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광고대행 업체가 매출 손실 등을 이유로 사업에 이견을 제시했던 사항도 해결됐다.

 

승강장안전문 도입 초기 민간투자로 설치된 일부 지하철역의 고정형 승강장안전문 1,840개는 개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 중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7월 발표한 대로 승강장안전문 고정문 개선 사업을 연말까지 무사히 추진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편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지하철 광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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