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여성 27.3%, ‘상대 잠버릇 너무 심하면 결혼 후 각방 쓸 것’

  • 맑음파주19.5℃
  • 맑음정선군18.9℃
  • 맑음울산22.2℃
  • 맑음상주23.1℃
  • 맑음대관령13.1℃
  • 맑음전주24.4℃
  • 맑음양평21.1℃
  • 구름조금장흥23.9℃
  • 맑음울진21.9℃
  • 맑음거제24.4℃
  • 맑음청송군18.9℃
  • 맑음성산25.1℃
  • 구름조금광양시24.1℃
  • 맑음대구22.4℃
  • 맑음부안23.9℃
  • 구름조금경주시22.2℃
  • 맑음추풍령19.9℃
  • 맑음대전23.7℃
  • 맑음의성21.0℃
  • 맑음북강릉20.2℃
  • 맑음인천26.0℃
  • 맑음영광군24.3℃
  • 구름조금함양군21.4℃
  • 구름조금순천21.9℃
  • 맑음구미22.2℃
  • 맑음홍성22.1℃
  • 구름조금남해23.3℃
  • 맑음영월21.3℃
  • 맑음광주24.1℃
  • 구름조금강진군24.0℃
  • 맑음철원21.0℃
  • 맑음봉화17.9℃
  • 맑음청주26.7℃
  • 맑음부산24.3℃
  • 맑음이천20.3℃
  • 맑음영덕20.2℃
  • 흐림제주25.6℃
  • 맑음태백16.9℃
  • 맑음고창군23.8℃
  • 맑음세종22.8℃
  • 맑음원주22.1℃
  • 맑음영주20.2℃
  • 맑음천안20.8℃
  • 구름조금진도군22.3℃
  • 맑음산청21.7℃
  • 맑음임실21.0℃
  • 맑음정읍22.7℃
  • 맑음금산21.3℃
  • 맑음흑산도24.2℃
  • 맑음목포24.3℃
  • 맑음진주22.2℃
  • 맑음거창20.3℃
  • 구름많음창원23.7℃
  • 맑음제천18.4℃
  • 구름조금북창원24.4℃
  • 구름많음여수24.8℃
  • 맑음고흥23.0℃
  • 맑음통영24.0℃
  • 맑음보령22.6℃
  • 구름조금김해시23.4℃
  • 맑음속초20.3℃
  • 맑음북부산24.6℃
  • 맑음영천20.7℃
  • 맑음춘천20.9℃
  • 구름조금고산24.7℃
  • 맑음홍천19.7℃
  • 맑음충주21.1℃
  • 맑음수원22.1℃
  • 맑음군산23.4℃
  • 맑음동해21.7℃
  • 구름조금밀양24.7℃
  • 구름조금장수19.2℃
  • 맑음동두천21.0℃
  • 맑음합천21.8℃
  • 구름조금양산시24.6℃
  • 맑음북춘천19.3℃
  • 맑음인제17.1℃
  • 맑음서청주21.6℃
  • 맑음고창23.1℃
  • 맑음서산21.6℃
  • 맑음보은21.2℃
  • 맑음보성군24.0℃
  • 맑음강릉22.1℃
  • 맑음안동23.1℃
  • 맑음순창군22.5℃
  • 맑음남원23.5℃
  • 맑음강화22.2℃
  • 구름조금울릉도22.6℃
  • 맑음백령도22.0℃
  • 맑음서울25.5℃
  • 맑음문경22.7℃
  • 맑음포항23.3℃
  • 맑음완도23.5℃
  • 맑음서귀포25.9℃
  • 맑음부여22.6℃
  • 맑음해남22.7℃
  • 구름조금의령군20.6℃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여성 27.3%, ‘상대 잠버릇 너무 심하면 결혼 후 각방 쓸 것’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1-30 09:00:00
  • -
  • +
  • 인쇄

[플래나]후불_10회_공무원수험신문_듀오_0130예약송출(오전 9시).jpg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연인의 잠버릇’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혼남녀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3%는 결혼할 때 잠버릇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70.7%)은 남성(46%)에 비해 잠버릇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다수 남녀(85.3%)는 연인의 잠버릇이 너무 심해도 결혼 의지를 꺾지는 않았다. 세부 답변 항목별로는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고 답한 사람이 34.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심해도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함께 잘 수 있다’ 30%, ‘심하면 각방을 쓰고 결혼한다’ 19.7%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안 한다’는 비중은 14.7%에 달했다.

 

남녀의 답변 양상은 달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남성은 ‘심해도 결혼하고 함께 잘 수 있다’ 41.3%,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 35.3%, ‘심하면 각방을 쓴다’ 12% 순으로 의견을 표명했다. 여성은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 34%, ‘심하면 각방을 쓴다’ 27.3%, ‘심해도 함께 잘 수 있다’ 18.7% 순으로 선택했다. 특히, 여성(18.7%)은 남성(10.7%)보다 더 많이 결혼을 안 한다는 결정을 했다.

 

가장 싫어하는 잠버릇은 ‘코골기’(40%)였다. 그 다음으로 이 갈기(23.7%), 심한 잠꼬대(11%), 뒤척이기(8.7%), 눈 뜨고 자기(7%) 등을 꼽았다. 남성(28%)은 여성(19.3%)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갈기를 싫어했다.

 

미혼남녀 67.7%는 결혼 전 잠버릇에 대해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본인의 선택’이라고 답한 사람은 26%를 차지했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은 6.3%에 그쳤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의 경우 ‘말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78.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본인의 선택이다’는 17.3%였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고작 4%에 불과했다. 남성은 각각 56.7%, 34.7%, 8.7%의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미혼남녀의 93.3%는 잠버릇 때문에 다툰 적은 없다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관계자는 “무의식 중 잠버릇이 결혼 의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 결과가 흥미롭다”며, “요즘은 각방을 쓰는 부부들도 많기 때문에 결혼하면 꼭 같이 자야 한다고 생각을 가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고 말했다.ㅁ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