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2030 미혼남녀 대상 ‘연인의 잠버릇’ 관련 설문 발표

  • 구름조금태백3.8℃
  • 구름조금김해시12.8℃
  • 맑음구미9.8℃
  • 맑음천안7.5℃
  • 맑음서산7.2℃
  • 구름많음정읍7.6℃
  • 구름조금거제12.2℃
  • 구름많음충주6.0℃
  • 맑음울진12.8℃
  • 맑음서청주7.2℃
  • 구름조금봉화6.0℃
  • 맑음경주시11.2℃
  • 맑음부여8.9℃
  • 맑음의령군11.2℃
  • 맑음보령9.2℃
  • 구름많음춘천5.4℃
  • 구름조금통영12.1℃
  • 맑음고흥10.9℃
  • 구름조금수원6.6℃
  • 맑음정선군6.0℃
  • 흐림철원3.0℃
  • 맑음안동8.8℃
  • 구름조금이천7.3℃
  • 맑음대구10.2℃
  • 구름조금진도군9.4℃
  • 맑음포항11.3℃
  • 맑음상주8.6℃
  • 맑음거창9.8℃
  • 구름많음원주5.2℃
  • 맑음강진군10.6℃
  • 맑음동두천5.8℃
  • 맑음부산13.0℃
  • 맑음북창원11.7℃
  • 구름많음전주8.4℃
  • 구름많음대관령1.8℃
  • 맑음인천5.4℃
  • 흐림제주11.3℃
  • 구름많음영월6.4℃
  • 흐림순창군7.4℃
  • 맑음보성군10.7℃
  • 구름많음고창8.2℃
  • 맑음강화5.5℃
  • 구름많음영광군8.4℃
  • 구름많음목포8.7℃
  • 맑음의성9.7℃
  • 구름조금금산7.7℃
  • 흐림고창군7.0℃
  • 맑음울산11.3℃
  • 구름조금양산시13.0℃
  • 맑음추풍령6.7℃
  • 비북강릉5.0℃
  • 맑음함양군9.2℃
  • 구름많음홍천5.4℃
  • 맑음진주11.8℃
  • 구름많음속초5.8℃
  • 구름많음인제6.2℃
  • 맑음합천12.2℃
  • 흐림강릉6.1℃
  • 맑음홍성7.9℃
  • 구름많음남원8.0℃
  • 구름조금대전8.6℃
  • 맑음백령도4.9℃
  • 맑음군산8.5℃
  • 구름많음부안8.9℃
  • 구름조금양평6.2℃
  • 구름조금제천5.4℃
  • 구름조금흑산도9.5℃
  • 맑음파주5.5℃
  • 맑음영덕10.1℃
  • 구름조금밀양11.9℃
  • 맑음순천7.8℃
  • 구름많음임실7.3℃
  • 구름많음장수5.1℃
  • 맑음영주7.1℃
  • 맑음산청9.7℃
  • 맑음광양시10.9℃
  • 비울릉도7.3℃
  • 맑음서귀포16.1℃
  • 맑음여수10.2℃
  • 구름조금해남10.3℃
  • 구름많음북부산11.5℃
  • 맑음문경7.6℃
  • 구름조금성산11.9℃
  • 맑음청주8.2℃
  • 맑음창원12.5℃
  • 구름조금장흥9.8℃
  • 맑음세종8.1℃
  • 구름조금청송군8.0℃
  • 연무서울6.2℃
  • 구름많음동해8.9℃
  • 구름많음북춘천6.1℃
  • 맑음영천10.2℃
  • 맑음남해11.4℃
  • 구름많음고산11.1℃
  • 맑음보은7.7℃
  • 구름많음광주8.8℃
  • 맑음완도10.9℃

결혼정보회사 듀오, 2030 미혼남녀 대상 ‘연인의 잠버릇’ 관련 설문 발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4 10:46:00
  • -
  • +
  • 인쇄

[플래나]후불_1회_공무원수험신문_듀오_0304바로송출.jpg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연인의 잠버릇’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혼남녀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3%는 결혼할 때 잠버릇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70.7%)은 남성(46%)에 비해 잠버릇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혼남녀 67.7%는 결혼 전 잠버릇에 대해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본인의 선택’이라고 답한 사람은 26%를 차지했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은 6.3%에 그쳤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의 경우 ‘말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78.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본인의 선택이다’는 17.3%였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고작 4%에 불과했다. 남성은 각각 56.7%, 34.7%, 8.7%의 응답률을 보였다. 

 

대다수 남녀(85.3%)는 연인의 잠버릇이 너무 심해도 결혼 의지를 꺾진 않았다. 세부 답변 항목별로는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고 답한 사람이 34.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심해도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함께 잘 수 있다’ 30%, ‘심하면 각방을 쓰고 결혼한다’ 19.7%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안 한다’는 비중은 14.7%에 달했다. 

 

남녀의 답변 양상은 달랐다. 남성은 ‘심해도 결혼하고 함께 잘 수 있다’ 41.3%,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 35.3%, ‘심하면 각방을 쓴다’ 12% 순으로 의견을 표명했다. 여성은 ‘교정할 수 있는 잠버릇이면 결혼한다’ 34%, ‘심하면 각방을 쓴다’ 27.3%, ‘심해도 함께 잘 수 있다’ 18.7% 순으로 선택했다. 특히, 여성(18.7%)은 남성(10.7%)보다 더 많이 결혼을 안 한다는 결정을 했다. 

 

가장 싫어하는 잠버릇은 ‘코골기’(40%)였다. 그 다음으로 이 갈기(23.7%), 심한 잠꼬대(11%), 뒤척이기(8.7%), 눈 뜨고 자기(7%) 등을 꼽았다. 남성(28%)은 여성(19.3%)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갈기를 싫어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의 93.3%는 잠버릇 때문에 다툰 적은 없다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관계자는 “무의식 중 잠버릇이 결혼 의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 결과가 흥미롭다”며, “요즘은 각방을 쓰는 부부들도 많기 때문에 결혼하면 꼭 같이 자야 한다고 생각을 가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