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한양학원에서 2023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에 따른 맞춤 대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이 정시 모집을 끝으로 일정이 거의 마지막인 현 상황에서, 2023학년도 대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학년도 대입이 작년 수능시험과 비교해보았을 때 총 34만9,124명을 선발하여 전년보다 2,517명 더 많이 선발한다, 선발인원 증가는 대부분 수시모집이며 전년 대비 1만64명을 더 선발한다. 반면 정시 모집 인원은 7,493명이 줄어들어 치열한 수시 경쟁률이 예측된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의 경우 정시 선발인원이 825명 증가한다.
이에 입시전문인 한양학원 입시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선호도 높은 대학은 정시 선발 비율이 40%에 가까워지고 있어 수시 선발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정시와 수능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나가야 한다고 한다.
또한, 2023학년도에 수도권 36개 대학에서 11,016명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별 증감 인원이 크게 다르지만, 건국대와 연세대(서울,미래), 한국항공대에 이어 덕성여대, 성균관대가 학생부 성적 없이 논술만 100%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하며, 숙명여대와 한양대는 논술 반영 비율을 올해 각각 70%, 80%에서 2023학년도 90%로 높였으며 중앙대도 60%에서 70%로 높였기에 논술 전형에 대한 사전 준비도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2022학년도 정시 결과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도입된 통합형 수능은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기에 변화된 수능과 대입제도에 적응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아직 2023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요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행계획을 확인하여 대입전략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고 한양학원 입시관계자는 조언했다.
이에 한양학원은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해 수능준비반, 수시전형 논술대비반, 검정고시 기초반, 검정고시 만점반등을 통해 수험생 개개인에 맞춤 운영 중이며 예약 및 문의는 각 지점 유선,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