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온라인독서실은 코로나 시국에 새로운 공부 방법으로 자리 잡혔다.
학원이나 과외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추세이고, 온라인독서실이라하면 줌 수업을 활용하여 선생님 감독하에 학습하게된다.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화면만 켜놓는 것이 아니라 플래너를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을 보며 질문하고 답변하여 공부법 교정이 가능하다.
72시간홈클래스 선생님은 학생 수준별로 성적을 미리 파악하고, 진로상담을 통해 학습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세운다. 담당 선생님과 일대일로 상담을 해서 목표를 세우고 동기를 부여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어 약속한 학습 시간에 출석 점검을 하고 학습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공부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72시간홈클래스의 목표이며,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고 보완하여 입시 준비를 하게 된다. 또한 학생이 직접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게 지도하고 점검하며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주며, 혼자하기에 어려운 부분이라면 함께 상의하며 도움을 준다.
선생님은 수업 3시간전부터 학생 수업을 준비하는데 전날 공부한 내용을 체크하고 서면으로 작성하여 피드백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리고 학생이 직접 작성한 계획표를 얼마나 실행했는지 확인하고 요일별로 정해진 수업을 하는데 일일이 체크하여 연락한다.
질의응답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학생이 상담 신청을 하면 화상으로 일대일 면담이 가능하다. 마무리로 수업이 끝나면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사진 찍어서 제출하도록 한다. 자기주도학습 센터 72시간홈클래스는 온라인독서실을 활용하여 혼자 공부하는 것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기에,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이나 평소 피드백이 필요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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