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내신과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체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체육학과정의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체육학과정은 전문 지식과 실기 능력을 갖춘 사회체육 분야의 교육리더와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체육인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고3수험생,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이며 수능, 내신과 관계없이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체육과정은 비실기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융합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팀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 등도 배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컴퓨터공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학사장교 취업을 할 수 있다"며, "컴퓨팅 사고와 디자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여 게임 프로그래밍, 웹 및 모바일 웹 앱, 2D 3D 그래픽, 영상 제작 및 편집, 모션 그래픽,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시각화 등을 학습한다"고 전했다.
재학생들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컴퓨터공학사 학위취득과 더불어 졸업 후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영상편집 전문가로 진출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