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강화 1년…수사의뢰 등 2,188건 선제 조치

  • 구름많음구미19.8℃
  • 구름많음고산23.7℃
  • 흐림장수18.5℃
  • 맑음군산19.7℃
  • 흐림안동19.1℃
  • 구름많음거제21.7℃
  • 구름조금진주20.7℃
  • 구름조금강릉20.3℃
  • 구름많음여수21.7℃
  • 구름많음의령군19.7℃
  • 비울릉도19.1℃
  • 구름조금고흥21.5℃
  • 맑음대관령9.8℃
  • 맑음백령도20.7℃
  • 흐림제주25.0℃
  • 맑음강화17.8℃
  • 맑음세종20.2℃
  • 구름많음부산23.1℃
  • 맑음해남21.2℃
  • 구름조금충주18.6℃
  • 흐림추풍령18.6℃
  • 흐림거창19.2℃
  • 흐림북부산22.2℃
  • 비포항20.3℃
  • 흐림울진19.9℃
  • 구름조금밀양21.4℃
  • 구름많음김해시21.1℃
  • 맑음이천18.1℃
  • 맑음동두천16.0℃
  • 흐림영월16.9℃
  • 맑음부여20.0℃
  • 맑음서울18.5℃
  • 흐림순천
  • 맑음북강릉20.6℃
  • 맑음서산18.7℃
  • 흐림보은19.4℃
  • 구름조금부안19.4℃
  • 박무울산20.3℃
  • 맑음정읍19.9℃
  • 흐림목포21.0℃
  • 흐림영천19.7℃
  • 흐림태백16.2℃
  • 맑음강진군21.7℃
  • 흐림진도군21.3℃
  • 구름조금흑산도23.4℃
  • 구름조금제천16.0℃
  • 구름많음청송군18.8℃
  • 구름많음금산20.1℃
  • 구름많음광양시21.2℃
  • 흐림영주18.8℃
  • 맑음인제11.9℃
  • 구름많음합천20.6℃
  • 맑음파주16.2℃
  • 맑음수원18.6℃
  • 맑음전주20.0℃
  • 흐림임실19.7℃
  • 맑음속초18.6℃
  • 흐림문경19.4℃
  • 맑음인천20.0℃
  • 맑음북춘천15.5℃
  • 구름조금보성군21.9℃
  • 흐림창원21.3℃
  • 구름많음대전20.8℃
  • 흐림대구20.1℃
  • 맑음철원14.3℃
  • 흐림성산24.2℃
  • 흐림서청주19.0℃
  • 흐림광주20.4℃
  • 구름조금완도22.2℃
  • 구름많음북창원21.9℃
  • 맑음고창20.2℃
  • 흐림영덕19.2℃
  • 흐림청주20.2℃
  • 맑음원주17.9℃
  • 구름많음양산시22.8℃
  • 구름많음남해21.0℃
  • 흐림동해22.0℃
  • 구름많음순창군20.0℃
  • 흐림함양군19.6℃
  • 흐림산청19.4℃
  • 구름많음통영21.5℃
  • 맑음고창군19.8℃
  • 구름조금보령19.8℃
  • 구름조금정선군14.6℃
  • 비서귀포25.3℃
  • 흐림남원20.0℃
  • 맑음춘천15.8℃
  • 흐림경주시20.3℃
  • 맑음천안17.3℃
  • 흐림봉화17.7℃
  • 흐림상주19.2℃
  • 구름많음장흥21.9℃
  • 맑음홍천16.0℃
  • 맑음양평18.8℃
  • 맑음영광군20.4℃
  • 박무홍성18.8℃
  • 구름많음의성19.6℃

서울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강화 1년…수사의뢰 등 2,188건 선제 조치

김민주 / 기사승인 : 2022-05-18 14:06:00
  • -
  • +
  • 인쇄

서울시 로고.png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7명 충원, 시-경찰청 아동학대 공동대처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 통해 수사의뢰, 학대신고 등 2,188건 조치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는 2021년 5월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 발표 이후 이와 같은 내용의 1년간의 아동학대 대응 추진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함께 고위험군 아동 3만5,470명을 전수조사해, 이 중 2,121건에 대해 수사의뢰(5건), 학대신고(22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선제적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최근 1년간 신고되었으나 학대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 아동 1,719명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학대신고(2건), 서비스연계 등 67건의 조치를 마쳤다. 특히 1년 새 79명이던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97명으로 증원되고, 학대 아동을 즉각 분리하기 위한 보호시설도 8개소에서 10개소로 늘었다.

 

전국 최초로 야간‧주말‧응급 상황 등 24시간 이용 가능한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개소 및 거점의료기관을 지정‧운영,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도 있었다.

 

서울시는 운영상 드러난 한계점을 보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지속 충원 및 전문성 강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사례관리 등 신고조사부터 아동보호, 사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대 발생 전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등 예방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내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사와 보호, 재발 방지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부모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 조성에 힘써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