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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 “1년 이내 조기 퇴사자 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7-2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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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인재 유출 심각.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어렵게 뽑은 직원이 1년도 안 되는 기간 만에 조기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1,124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 퇴사’ 현황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4.7%가 조기 퇴사한 직원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전체 신규 입사자 대비 조기 퇴사자의 비율은 평균 28.7%이었다. 10명 중 3명꼴로 조기 퇴사하는 것으로, 적지 않은 수준이다.

 

신규 입사자들은 평균 5.2개월 근무하고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 22.7% ▲6개월 21.6% ▲1개월 이하 12.1% ▲12개월 10.6% ▲2개월 9.9% 등의 순으로, 절반에 가까운 44.7%가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났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직원들의 조기 퇴사 사유는 ‘직무가 적성에 안 맞아서’라는 응답이 45.9%(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낮은 연봉(급여) 36.2% △조직문화 불만족 31.5% △높은 근무 강도 21.4% △개인의 역량 발전이 어려움 20.3% △회사 비전, 성장성에 대한 의문 18.4% △복리후생 불만족 17.4% 등의 순이었다.

 

특히 조기 퇴사자들로 인해 기업이 입는 피해는 단연 ‘추가 채용으로 시간 및 비용 손해’이 73.8%(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49.1%), ‘업무 추진 차질’(36.3%),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35.4%),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7.9%), ‘인력 부족으로 부서 및 전사 성과 저하’(22.9%) 등이 있었다.

 

한편, 기업의 81.2%는 신규 입사자의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54.2%, 복수응답), ‘복리후생 제도 강화’(45.7%), ‘수평적 조직문화 등 도입’(33.8%),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 시행’(24.4%), ‘임직원간 소통 프로그램 마련’(21.1%), ‘적성에 따른 직무순환제 도입’(14.6%) 등이 있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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