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상반기 119구급차 출산은 총 97건

  • 구름많음의령군3.2℃
  • 구름많음부여3.5℃
  • 구름많음홍성7.5℃
  • 흐림거창3.0℃
  • 구름많음대전6.4℃
  • 흐림밀양5.1℃
  • 구름많음강릉6.9℃
  • 구름많음여수8.2℃
  • 구름많음산청4.3℃
  • 흐림전주7.2℃
  • 구름많음강진군6.4℃
  • 흐림완도8.0℃
  • 흐림임실5.7℃
  • 흐림군산5.4℃
  • 구름많음춘천1.9℃
  • 구름많음보은3.6℃
  • 구름많음함양군4.4℃
  • 흐림영천3.9℃
  • 흐림추풍령3.5℃
  • 흐림동해7.3℃
  • 구름많음홍천1.5℃
  • 흐림고산15.5℃
  • 구름많음강화3.4℃
  • 구름많음영덕5.0℃
  • 흐림금산5.8℃
  • 흐림정읍7.8℃
  • 구름많음서귀포14.1℃
  • 흐림충주4.1℃
  • 흐림동두천2.7℃
  • 구름조금거제7.6℃
  • 구름많음울진7.4℃
  • 구름많음백령도6.4℃
  • 구름많음남해6.7℃
  • 비창원7.3℃
  • 흐림서울5.2℃
  • 구름많음진도군6.3℃
  • 구름많음제천2.6℃
  • 구름많음양산시6.9℃
  • 흐림속초6.5℃
  • 구름많음원주3.0℃
  • 구름많음포항7.6℃
  • 구름많음순천4.8℃
  • 구름많음장흥6.0℃
  • 구름많음문경1.9℃
  • 흐림의성3.2℃
  • 흐림장수7.2℃
  • 흐림성산12.6℃
  • 구름많음영광군7.5℃
  • 흐림철원1.2℃
  • 흐림태백3.4℃
  • 구름많음고창군7.4℃
  • 구름많음해남7.0℃
  • 흐림대구5.7℃
  • 구름많음서청주4.7℃
  • 구름많음서산5.9℃
  • 구름많음청주7.3℃
  • 구름많음부안6.8℃
  • 구름많음광양시7.5℃
  • 구름많음세종5.6℃
  • 흐림파주2.5℃
  • 구름많음상주2.5℃
  • 흐림구미4.1℃
  • 구름많음보령7.6℃
  • 흐림합천5.0℃
  • 구름많음북부산6.1℃
  • 구름많음통영7.9℃
  • 구름많음목포7.9℃
  • 구름많음고창7.7℃
  • 흐림울릉도9.8℃
  • 흐림영주2.3℃
  • 흐림인천4.4℃
  • 구름많음남원5.9℃
  • 흐림북창원6.6℃
  • 흐림봉화1.5℃
  • 안개북춘천1.1℃
  • 구름많음천안5.3℃
  • 구름많음이천3.0℃
  • 흐림정선군1.2℃
  • 흐림경주시4.8℃
  • 흐림청송군1.2℃
  • 맑음광주7.4℃
  • 구름조금흑산도9.8℃
  • 구름많음양평3.1℃
  • 구름많음순창군5.6℃
  • 구름많음대관령0.8℃
  • 구름많음고흥5.5℃
  • 구름많음북강릉5.6℃
  • 구름많음김해시6.8℃
  • 구름많음안동1.3℃
  • 구름많음진주4.6℃
  • 흐림인제1.5℃
  • 흐림울산7.9℃
  • 구름많음수원5.0℃
  • 흐림영월2.7℃
  • 구름많음보성군6.3℃
  • 비부산9.4℃
  • 비제주14.2℃

올해 상반기 119구급차 출산은 총 97건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9-23 09:39:00
  • -
  • +
  • 인쇄

분만.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하반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새 생명은 총 97명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올해 상반기 동안 119구급차 등 병원 도착 전 출산 건수는 97건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고열 증세가 있는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확진된 산모가 전체의 22% 정도(17건)를 차지했다.

 

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의 현장출발부터 병원도착까지 평균 시간은 1시간 43분 정도로 소요됐다.

 

소방청은 이런 분만을 앞둔 산모들이 더욱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2019년도부터 중증응급환자 및 임산부를 전담으로 특별구급대를 편성하여 우선 출동시키고 있다.

 

특별구급대는 2019년도부터 중증응급환자 및 응급분만 산모를 대상으로 일반구급대보다 확대된 전문처치를 시행하는 구급대 시범사업으로써, 현재 소방서별 1~2개대 편성해 운영 중이다.

 

이런 특별구급대의 활약으로 긴박한 상황에서도 무사히 출산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특별구급대를 포함한 119구급대 모두 1급 응급구조사·간호사 등 전문 구급대원이 탑승해 분만 세트 등을 활용한 산모 쇼크 응급처치, 신생아 체온 유지 등 각종 응급상황을 대처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난 2월 광주 북구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인 38주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을 느껴 119로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근처 대학병원에 이송하려고 했으나, 격리실 부재 등으로 바로 이송을 할 수 없었다”라며 “2분 이내의 진통 간격으로 분만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특별구급대 구급대원 등 6명은 침착하게 준비해 남자아이를 무사히 분만했다”라고 전했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코로나19 확진·의심자 임산부나 농어촌지역 등 분만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은 병원에 신속하게 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이러한 임산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구급대를 확대 운영하고,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