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2명(29.1%)으로 가장 많아, 입학자 79.1%는 23~27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학년도 한양대 로스쿨 신입생 선발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한양대 로스쿨에 따르면, 올해는 총 110명(남 64명, 여 46명)이 입학에 성공했다,
또 입학자의 출신학교 현황은 서울대가 32명으로 29.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한양대 25명(22.7%), 고려대 18명(16.4%), 연세대 15명(13.6%) 순이었다.
올해 한양대 로스쿨 입학자 10명 중 8명(81.8%)은 자교인 한양대와 SKY 대학 출신이었다.
이외에 ▲서강대 4명 ▲경찰대 3명 ▲경희대 2명 ▲성균관대 2명 ▲건국대 1명 ▲경북대 1명 ▲부산대 1명 ▲서울시립대 1명 ▲숙명여대 1명 ▲이화여대 1명 ▲중앙대 1명 ▲한국항공대 1명 ▲홍익대 1명 등이 올해 한양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출신학부 전공별 현황으로는 사회계열이 40명으로 36.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인문계열 26명(23.6%) △상경계열 19명(17.3%) △공학계열 13명(11.8%) △사범계열 5명(4.6%) △법학계열 4명(3.6%) △자연계열 2명(1.8%) △기타(자유전공학부) 1명(0.9%) 등으로 집계됐다.
입학자의 나이는 23~27세가 87명(79.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30세 이상은 14명(12.7%)이 합격했고, 40대 이상의 합격자는 없었다.
2023학년도 한양대 로스쿨 입학자의 정량평가 점수(일반전형 기준)는 학부성적(20점 만점 환산점수)의 경우 평균 18.529점, 상위 25% 19.020점, 상위 50% 18.705점, 상위 75% 18.250점이었다.
또 입학자 법학적성시험(40점 만점 환산점수) 평균은 30.803점이었고, 지점별로는 △상위 25% 31.622점 △상위 50% 30.773점 △상위 75% 29.959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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