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7월 17~21일, 필기시험 10월 2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264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14일 서울시는 ‘2023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공고’를 발표하고, 총 26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125명을, 경력경쟁 139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62명 ▲기술직군 192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을 선발하며 직급별로는 △7급 184명 △9급 70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62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 7급 57명을 비롯하여 감사 7급 2명, 지방세 7급 3명을 채용한다.
기술직군은 총 192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 7급 5명, 일반전기 7급 1명, 일반화공 7급 2명, 산림자원 7급 4명, 조경 7급 4명, 일반환경 7급 1명, 일반토목 7급 25명, 건축 7급 17명, 통신기술 7급 4명, 수의 7급 4명, 약무 7급 48명, 지적 7급 7명 등이다.
또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 9급 2명, 산림자원 9급 2명, 조경 9급 2명, 보건 9급 1명, 일반토목 9급 18명, 건축 9급 16명, 통신기술 9급 2명, 기계시설 9급 18명, 전기시설 9급 9명을 선발한다.
연구·지도직군은 총 10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5명, 기록연구 1명, 수의연구 1명, 농촌지도 3명이다.
시험 일정은 원서접수를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같이 10월 28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 발표한 후 ▷인성검사 12월 2일 ▷면접시험 12월 6~15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29일에 발표한다.
직렬별 채용인원, 시험과목 등 기타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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