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2023년 기상직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는 총 29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지난달 30일 기상청은 ‘2023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현황’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일반 27명, 장애인 1명, 지역(제주)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은 18~25세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6~30세 9명, 31~35세 4명 순이었다.
또 자격증 가산점을 보유한 합격생은 22명이었고, 여성 합격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제출 기간 내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무원임용령」 제11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 기상청은 7월 31일부터 8주간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에서 신규자 기본교육 시행한다.
한편,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시해 시험에는 366명이 지원하여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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