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 7월 18일 실시, 최종합격자 8월 3일 결정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245명의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지난 6월 10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531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총 245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144명을 비롯하여 △사서 27명 △ 전산 12명 △보건 8명 △ 식품위생 9명 △기록연구 3명 △운전 23명 △조리 17명 △조리(특성화고) 2명 등이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157명으로 전체 64.1%를 차지했고, 남성은 88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특히 교육행정은 합격자 144명 중 98명이 여성으로 68.1%를 기록하여 남자 46명(31.9%)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또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2.9%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일반) 직렬 응시자로 53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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