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2,156명 가운데 41세 이상은 0.37%(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1세 이상을 선발한 로스쿨은 25곳 중 5곳뿐이었다.
이는 이태규 의원(국민의힘)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2023학년도 로스쿨 입학생 연령/ 출신계열/ 출신대학 현황’에서 확인됐다.
41세 이상(8명)이 입학한 로스쿨은 동아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 1명, 원광대 1명, 전남대 1명, 중앙대 1명이었다.
더욱이 2023학년도 입학자 중 35세 이상은 38명(35세~40세 30명, 40세 이상 8명) 밖에 되지 않았다.
35세~40세(30명)가 입학한 로스쿨 역시 동아대가 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전남대와 충북대가 3명씩이었고, 강원대·서울시립대·영남대가 각 2명씩이었다.
이외에 경북대, 부산대, 서강대, 연세대, 원광대, 전북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양대에 1명씩 합격했다.
한편,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은 ▲22세 미만 85명(3.94%) ▲23~25세 1,026명(47.59%) ▲26~28세 675명(31.31%) ▲29~31세 261명(12.11%) ▲32~34세 71명(3.29%) ▲35~40세 30명(1.39%) ▲40세 이상 8명(0.3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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