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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대학생 등 72% “회사가 인재 선발하고자 지원자 학벌 확인하는 것 당연”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7-2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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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약 57%, ‘직원의 학벌 수준에 따라 실무능력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직원을 채용할 할 때 학벌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다.

 

신입 채용 시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학벌은 개인 노력의 결과물인데 비공개로 채용에 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더욱이 기업에서도 인력 뽑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 채용을 어려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채용 시 학벌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사람들은 학벌과 실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할까?’

 

이에 대해 최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회원 896명(직장인 595명, 대학생 49명, 구직자 221명, 기타 31명)을 대상으로 ‘학벌과 실무능력의 상관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회사가 채용을 비롯해 직원의 부서 배치, 업무 분장 등을 할 때 학벌에 따라 결정한다고 생각하는지 직장인 응답자에게 물어봤다.

 

그 결과, ▲매우 그렇다(13.1%) ▲대체로 그런 편이다(42.5%) ▲대체로 아니다(35.2%) ▲전혀 아니다(9.2%)로 과반(55.6%)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회사가 더 좋은 인재를 유치할 목적으로 지원자의 학벌을 확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체 응답자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응답자의 72%가 ‘인재 유치 목적으로 학벌 보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당연함(17.0%) ▲그럴 수 있다(55.0%) ▲대체로 이해하기 어렵다(19.2%)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8.8%) 등의 순이었다.

 

그럼 응답자들은 직원의 학벌 수준에 따라 실제 실무능력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까?

 

이에 대해 과반(57.2%)이 학벌과 실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있음’이 7.3%, ‘약간 있음’ 49.9%였다.

 

다만 응답자의 58.1%는 과거와 비교해 요즘 기업의 학벌 선호 현상이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직장인 응답자 중 본인의 학벌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61%. 향후 승진 또는 이직을 위해 대학원이나 학위 재취득 등 현재 학벌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는데 56.5%가 그럴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부모의 학벌이 자녀의 학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대해 동의하는지 물어본 결과, ▲매우 동의(12.3%) ▲약간 동의(31.8%) ▲대체로 동의할 수 없음(29.9%) ▲동의할 수 없음(26.0%)으로 응답자 10명 중 4명(44.1%) 정도가 동의한다고 했다.

 

'동의한다'는 이들은 부모의 학벌이 높을수록 기대 심리가 반영돼 교육열 수준이 높을 것이며, 자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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