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제1회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1일 발표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는 총 122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경우 ▲교육행정 71명(일반 68명, 장애 1명, 저소득 2명) ▲전산 11명(일반) ▲사서 3명(일반) ▲일반기계 1명이 합격했다.
또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조리 3명(일반) △시설관리 29명(일반) △운전 4명(일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제1회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여성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가장 많은 인원이 합격한 교육행정 일반모집의 경우 합격자 68명 중 75%에 해당하는 51명이 여성이었다.
더욱이 충북교육청은 당초 교육행정 5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남성 합격자가 11명(18.6%)에 불과하여 양성평등챙요목표제를 적용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8월 8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맞춰 관련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최종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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