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정규직은 줄고 계약직은 늘고"...정규직 채용공고 2년 새 64% 급감

  • 맑음북부산24.6℃
  • 맑음철원26.4℃
  • 맑음춘천26.1℃
  • 맑음천안24.4℃
  • 맑음경주시23.1℃
  • 맑음구미26.3℃
  • 맑음성산25.2℃
  • 맑음부여26.3℃
  • 맑음북춘천24.9℃
  • 맑음대구24.4℃
  • 맑음남원26.5℃
  • 맑음안동24.1℃
  • 맑음정읍26.4℃
  • 맑음양평23.9℃
  • 맑음홍성26.3℃
  • 맑음청송군22.2℃
  • 맑음밀양26.0℃
  • 맑음보은24.5℃
  • 맑음문경22.3℃
  • 맑음영월24.3℃
  • 맑음임실25.1℃
  • 맑음인제21.0℃
  • 맑음서산26.2℃
  • 맑음흑산도23.3℃
  • 맑음보성군25.3℃
  • 맑음추풍령23.0℃
  • 맑음남해24.2℃
  • 맑음완도24.7℃
  • 맑음장수20.5℃
  • 맑음부산24.7℃
  • 맑음대관령16.9℃
  • 맑음원주25.8℃
  • 맑음순천23.0℃
  • 맑음고창25.6℃
  • 맑음장흥25.4℃
  • 맑음광양시25.9℃
  • 맑음고창군25.9℃
  • 맑음세종24.0℃
  • 맑음부안25.3℃
  • 맑음북강릉22.1℃
  • 맑음제천23.1℃
  • 맑음서귀포25.9℃
  • 맑음양산시24.6℃
  • 맑음강진군25.7℃
  • 맑음북창원26.4℃
  • 맑음제주26.2℃
  • 맑음순창군24.4℃
  • 맑음영광군24.6℃
  • 맑음울릉도20.6℃
  • 맑음영천22.5℃
  • 맑음의성24.8℃
  • 맑음동해22.6℃
  • 구름많음해남25.0℃
  • 맑음속초22.9℃
  • 맑음함양군26.2℃
  • 맑음동두천25.5℃
  • 맑음서울26.8℃
  • 맑음금산25.9℃
  • 맑음상주25.2℃
  • 맑음충주24.9℃
  • 맑음광주26.9℃
  • 맑음고흥25.0℃
  • 맑음강화23.2℃
  • 맑음합천25.9℃
  • 맑음의령군24.3℃
  • 맑음목포25.1℃
  • 맑음청주27.7℃
  • 맑음창원25.6℃
  • 맑음고산25.3℃
  • 맑음강릉23.0℃
  • 맑음거창24.6℃
  • 맑음전주27.2℃
  • 맑음울진23.2℃
  • 맑음봉화21.1℃
  • 맑음홍천24.4℃
  • 맑음인천25.8℃
  • 맑음정선군22.1℃
  • 맑음보령24.6℃
  • 맑음울산22.6℃
  • 맑음산청24.6℃
  • 맑음여수25.5℃
  • 맑음백령도21.3℃
  • 맑음김해시24.8℃
  • 맑음영덕21.9℃
  • 맑음포항24.2℃
  • 맑음대전25.8℃
  • 맑음태백17.4℃
  • 맑음수원26.5℃
  • 맑음통영24.9℃
  • 맑음진주23.7℃
  • 맑음이천23.8℃
  • 맑음영주23.1℃
  • 맑음서청주25.2℃
  • 맑음진도군25.2℃
  • 맑음거제23.7℃
  • 맑음군산26.0℃
  • 맑음파주23.2℃

"정규직은 줄고 계약직은 늘고"...정규직 채용공고 2년 새 64% 급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07:14:53
  • -
  • +
  • 인쇄
상반기 전체 채용공고도 절반 가까이 감소…대기업·중견기업도 예외 없어
정규직 비중 71%→50%…계약직·인턴 채용 확대
"공채만 기다리기보다 직무 경험 쌓는 전략 필요"
▲진학사 캐치 제공

 

 

 

 

기업들의 정규직 채용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규직 채용공고는 2년 전보다 64% 감소했고, 전체 채용공고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반면 계약직과 인턴 채용 비중은 높아지면서 취업 시장의 채용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진학사 캐치가 2024∼2026년 상반기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체 채용공고는 22,438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상반기 43,953건에서 지난해 34,838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는 2년 전보다 49% 감소했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채용도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다. 대기업 공고는 2024년 상반기 17,553건에서 올해 9,219건으로 47% 줄었고, 중견기업도 같은 기간 15,495건에서 7,304건으로 53% 감소했다. 두 기업군을 합친 채용공고는 33,048건에서 16,523건으로 절반 수준(-50%)으로 줄었다.

감소폭이 가장 컸던 것은 정규직 채용이었다. 정규직 공고는 2024년 상반기 31,413건에서 올해 11,258건으로 64% 감소했다. 전체 채용공고에서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71.5%에서 50.2%로 21.3%포인트 낮아졌다.

신입과 경력직 채용도 모두 위축됐다. 정규직 신입 공고는 5,753건에서 2,500건으로 56% 감소했고, 경력직 공고는 21,625건에서 7,704건으로 64% 줄었다. 경력직 감소폭이 신입보다 더 컸다.

정규직 비중이 줄어든 자리는 계약직과 인턴이 채웠다. 계약직 공고 비중은 24.9%에서 34.3%로 9.4%포인트 높아졌고, 인턴은 6.6%에서 11.1%로 4.5%포인트 상승했다. 교육생 공고도 21건에서 93건으로 4배 이상 늘면서 전체 공고 대비 비중이 0.05%에서 0.41%로 확대됐다.

채용시장 변화는 취업 준비 방식도 바꾸고 있다. 채용공고 자체가 줄고 정규직 채용 비중도 낮아지면서 공채만 기다리기보다 인턴과 교육생, 현장실습,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으려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들의 인력 수요 조사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확인된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사업체가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어서'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최근 채용공고를 보면 신입뿐 아니라 경력직 정규 채용도 크게 줄면서 기업들이 채용에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구직자들도 공채에만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채용 경로를 활용해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