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9년까지 학교폭력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개편...“예방부터 회복까지”

  • 맑음양평17.2℃
  • 맑음청송군12.9℃
  • 맑음밀양17.7℃
  • 맑음장수13.7℃
  • 맑음대전20.7℃
  • 맑음보령
  • 맑음부산21.2℃
  • 맑음홍성17.7℃
  • 맑음영덕16.6℃
  • 맑음북춘천14.0℃
  • 맑음울릉도20.4℃
  • 맑음강릉17.0℃
  • 맑음수원18.9℃
  • 맑음거제20.6℃
  • 맑음서울19.8℃
  • 맑음이천15.8℃
  • 맑음제주22.8℃
  • 맑음구미17.1℃
  • 맑음추풍령14.8℃
  • 맑음남해20.4℃
  • 구름많음산청15.9℃
  • 맑음서청주19.0℃
  • 구름많음남원20.7℃
  • 맑음울산20.9℃
  • 맑음여수22.2℃
  • 맑음북부산21.4℃
  • 구름많음고창군19.3℃
  • 맑음의성14.3℃
  • 맑음창원20.5℃
  • 맑음전주22.1℃
  • 구름많음흑산도21.0℃
  • 맑음강화15.7℃
  • 맑음진주14.7℃
  • 맑음의령군14.9℃
  • 맑음봉화11.5℃
  • 맑음문경15.5℃
  • 맑음상주16.6℃
  • 맑음춘천14.9℃
  • 맑음안동17.1℃
  • 맑음파주14.8℃
  • 구름많음영광군19.3℃
  • 맑음영천15.0℃
  • 맑음대관령8.3℃
  • 맑음합천16.3℃
  • 구름많음정읍21.2℃
  • 맑음울진16.2℃
  • 맑음세종19.6℃
  • 구름많음광주22.8℃
  • 구름많음진도군19.8℃
  • 맑음보은15.6℃
  • 구름많음완도22.0℃
  • 맑음고산22.1℃
  • 맑음충주16.3℃
  • 구름많음해남19.8℃
  • 맑음태백10.3℃
  • 맑음속초16.6℃
  • 맑음장흥19.6℃
  • 맑음성산23.9℃
  • 맑음금산16.5℃
  • 맑음동해15.6℃
  • 맑음북강릉15.1℃
  • 맑음양산시21.6℃
  • 맑음원주18.5℃
  • 맑음김해시21.0℃
  • 맑음서산18.7℃
  • 구름많음군산21.4℃
  • 구름많음목포23.0℃
  • 맑음포항23.1℃
  • 맑음영월14.7℃
  • 맑음서귀포22.9℃
  • 구름많음함양군14.8℃
  • 맑음인천21.4℃
  • 구름많음고창18.8℃
  • 구름많음순창군18.0℃
  • 맑음북창원20.4℃
  • 구름많음임실16.5℃
  • 맑음천안16.3℃
  • 맑음광양시20.4℃
  • 맑음백령도18.3℃
  • 맑음통영20.9℃
  • 맑음동두천15.6℃
  • 맑음보성군19.0℃
  • 맑음철원13.2℃
  • 구름많음강진군20.7℃
  • 맑음제천13.3℃
  • 맑음부여17.0℃
  • 맑음인제13.4℃
  • 맑음거창14.6℃
  • 구름많음부안20.5℃
  • 맑음경주시15.6℃
  • 맑음정선군12.9℃
  • 구름많음고흥18.9℃
  • 맑음청주22.0℃
  • 맑음대구18.5℃
  • 맑음순천15.6℃
  • 맑음영주14.4℃
  • 맑음홍천15.2℃

2029년까지 학교폭력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개편...“예방부터 회복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09:26:04
  • -
  • +
  • 인쇄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어울림+’ 전면 확대…가해학생 특별교육·사이버폭력 삭제명령도 추진
전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도입 시범…플랫폼 기업과 ‘디지털 세이프 캠페인’ 본격 전개
피해학생 1대1 전담지원도 2배로 확대…전국 학교폭력경보제 도입해 지역별 선제 대응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가 학교폭력의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의견과 교육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이번 계획은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부터 디지털 환경 정비, 사안 처리 전문화, 맞춤형 지원, 지역 단위 대응까지 총 5개 영역에 걸쳐 15개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더하기)’로 확대하는 것이다. 어울림+는 학생, 교사, 학부모 각각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며, 2027년부터 초4·중1·고1 전환학년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정서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도 강화된다. 상담·치료, 제지, 개별학생 교육지원 등 교사의 정당한 지도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추가된 만큼,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관리자·신규 교사 대상 연수 확대, 생활지도 우수교원 우대 방안이 병행된다.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콘텐츠와 ‘함께학교 플랫폼’ 등을 통한 전문가 상담 제공도 병행해 학교폭력 예방에 교육 3주체 모두가 함께 나서도록 유도한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이버폭력 대응도 한층 체계화된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의체를 중심으로, 유해정보 차단 기술개발과 삭제 명령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사이버폭력 예방 포럼과 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캠페인도 전개하며, 모든 시·도교육청에 불법영상물 긴급삭제 핫라인도 설치된다. 현재 11개 시도에 구축된 핫라인은 내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된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도 확대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먼저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시범 도입해 분쟁 초기부터 회복 중심 접근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 내 ‘관계개선 지원단’도 2029년까지 5천 명 규모로 확대돼 상담, 화해·조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도 높아진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교사 자문 기능이 신설되며, 전담조사관 대상 수준별 교육과정도 개발된다. 지역별 심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가해학생 조치 사례집도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도 실질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은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법무부, 경찰청과 연계해 차별화된 특별교육을 제공하며, 조치의 효과성과 재발 방지를 꾀한다. 피해학생을 위한 전담지원관은 현재 1,168명에서 2029년까지 2,40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이들은 학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1 맞춤 상담과 연계를 제공한다.

지역 중심 대응 체계도 강화된다. 각 시·도교육청과 지자체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편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상담·연구를 수행한다. 경찰청과 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분석해 ‘학교폭력 경보제’를 도입하는 등 가정과 학교가 함께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일상적 갈등은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중대한 폭력은 실효성 있는 조치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