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문화산책, 숭실사이버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7차 문화산책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양 길라잡이: 창경궁 궁궐 야행’ 궁궐 야경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65명과 교직원 11명을 비롯해 동반인 41명을 포함, 총 117명이 참여해 지난 1963년 1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된 창경궁의 이곳저곳을 돌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창성하고 경사스럽다'는 뜻을 지닌 창경궁은 본래 왕실의 작은 별궁인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곳이었으나, 1483년 성종이 정희왕후 윤씨, 안순왕후 한씨, 소혜왕후 한씨를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확장해 건립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이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진 권역 개방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양 길라잡이: 창경궁 궁궐 야행’ 궁궐 야경 관람 행사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의 소속감 증대를 위해 숭실사이버대가 매년 4회 실시하고 있는 문화산책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번 궁궐 야경 관람을 비롯해 연극 ’아트’, 뮤지컬 ‘시카고’에 이어 세번째 문화산책 행사로 색다른 창경궁의 아름다운 야경에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었다.
숭실사이버대 조문기 학생처장은 “깊어 가는 가을밤,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며, 일과 학업에 지친 학우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채로운 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 아래,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성공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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