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부가 오는 12월 ‘2025년 보육 유공자’ 328명을 대상으로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대상자에는 보육교사, 조리원, 공무원, 지자체 기관, 보육 관련 교수 및 단체까지 포함되며,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수여자도 각 1명씩 선정된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 계획’을 발표하고, 적격자의 추천을 전국 시도 및 관련 단체에 요청했다.
이번 포상 계획에 따르면, 총 328명의 포상 대상자는 크게 보육 교직원(231명), 지자체·기관(9명), 공무원(65명), 기타 개인·단체(23명)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보육 교직원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상은 국민훈장(1명), 국민포장(1명), 대통령표창(21명), 국무총리표창(25명), 교육부장관표창(280명) 등 총 5개 훈격으로 나뉜다.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확정되며, 장관표창 수량은 향후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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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제공 |
포상 대상자 추천은 오는 8월 18일(월) 오후 6시까지 마감되며, 추천은 보육 교직원의 경우 시도지사, 보육단체, 교사단체 및 기타 단체에서 교육부로 추천 가능하며, 공무원과 기타 개인·단체는 시도지사 또는 본인·소속 단체가 교육부로 직접 추천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에게는 훈격에 따른 부상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2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로 안내된다. 기타 문의는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044-203-7204) 또는 각 지자체 보육 담당부서 및 관련 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 공지사항란 ‘2025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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