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오언석)이 지난 5월 25일(토) 도봉구청 잔디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진행된 ‘2024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었다. 도봉구 로컬상점, 독립서점 등 지역의 소상공인과 덕성여대 등 지역의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로컬마켓,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커나가는 도봉구 사회적협동조합 ‘마마스드림’과 함께한 플리마켓, 지역 청년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했다.
한편, 도봉구 청년문화기획 프로젝트 <노올장>과 협력하여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연계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푸드트럭, 피크닉존이 함께 운영되어 도봉구청 및 중랑천 곳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푸드트럭 운영 시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같이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도봉구의 예술인, 주민이 만든 함께 만든 문화를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봉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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