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뉴욕서 화려하게 열린 K-헤리티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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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화려하게 열린 K-헤리티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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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타임스스퀘어 특별공연과 개막식 등 현지 호응
미디어아트, 사찰음식 체험 등 12일부터 K-헤리티지 정수 선보여
▲‘Korea on stage in New York’ 행사 현장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2월 11일(현지시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 행사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Golden Blessings: Discovering Korean Cultural Heritage(빛의 축원: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유산들)’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국가유산 영상 송출과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공연, ▲사찰음식 체험 등 한국 국가유산의 독보적인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세계 최고의 광고 무대인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 전통공예, 궁중무용 등 오늘날 전 세계를 열광시킨 K-컬처의 원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11일 오후 3시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는 우리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미국 현지에서 알리고 있는 ‘춤누리 한국전통무용단(KTDOC)’과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특별공연 ‘Wishes in Motion Times Square’가 약 30분간 펼쳐졌다. 모듬북, 소고춤,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공연을 지켜보았다. 공연 후 관람객들에게 배포한 갓 모양 홍보물은 큰 인기를 끌며 전량 소진되었다.

11일 저녁 7시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김천수 뉴욕문화원장, 차지훈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이상호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대리와 미국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의 리드 보컬을 맡은 케빈 우에게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전달했다. 이번 여권 전달은 한국 방문을 통해 K-헤리티지를 경험하도록 초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한국의 명절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교환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한국의 국가유산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K-컬처의 인기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 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 덕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개막과 함께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시작하였다. 12일부터 선보이는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과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클래스 등은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1,7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뉴욕에서 만나는 한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각 층에 마련된 체험을 즐긴 후 도장을 찍은 참여자들에게 색동 키링, 갓 키링 등 K-헤리티지 굿즈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담긴 한국 국가유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들고 꼭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과 뉴욕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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