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구강교육, 미용, 스포츠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정병욱 부총장 “외국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 명문사학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한 ‘2024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비롯해 사회적 여건상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봉사를 5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필리핀 현지 학교 건립을 위한 건축봉사를 비롯해 구강교육 봉사, 미용 봉사, 스포츠 봉사 등 봉사단원들의 역량에 따른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번 ‘2024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봉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봉사 기간 잠시 다녀오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한 학력을 지닌 현지 인재를 발굴하여 대학을 통한 고등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숭실사이버대는 ‘2024 단기 해외봉사’ 진행에 앞서 지난 11월 4일 2024학년도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개인적인 여건상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봉사지역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자발적 기부 등을 통해 ‘2024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 봉사에도 참여한 숭실사이버대 정병욱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단기 해외봉사 외에도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한강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5년 만에 재개된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유독 높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를 마친 후에도 일대일 멘토 제도와 학생 교육 후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높은 열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대학 차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성공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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