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5년 제41회 입법고시 경쟁률 188대 1…지원자 수 2년 연속 감소

  • 맑음강화22.1℃
  • 맑음거제23.4℃
  • 구름조금장수16.6℃
  • 구름많음제주25.6℃
  • 맑음북강릉23.4℃
  • 박무홍성20.6℃
  • 맑음문경18.1℃
  • 구름많음함양군19.2℃
  • 구름조금해남23.8℃
  • 맑음인제14.7℃
  • 맑음통영23.4℃
  • 구름조금영광군21.8℃
  • 맑음보령23.5℃
  • 구름조금진도군23.3℃
  • 맑음상주19.9℃
  • 맑음고창군21.5℃
  • 구름많음의령군19.1℃
  • 구름많음보성군22.7℃
  • 맑음영주18.5℃
  • 구름조금여수23.2℃
  • 맑음의성18.0℃
  • 구름조금완도23.5℃
  • 맑음울진23.7℃
  • 맑음홍천15.0℃
  • 맑음강릉22.4℃
  • 맑음이천17.5℃
  • 구름조금흑산도24.3℃
  • 맑음서청주20.0℃
  • 구름조금진주22.0℃
  • 구름많음장흥21.6℃
  • 맑음양산시24.6℃
  • 맑음청주21.3℃
  • 맑음동해24.3℃
  • 맑음충주18.8℃
  • 맑음파주18.8℃
  • 맑음정읍22.0℃
  • 맑음정선군14.5℃
  • 맑음수원22.2℃
  • 맑음남원23.1℃
  • 맑음동두천19.8℃
  • 맑음대구21.8℃
  • 구름조금성산25.4℃
  • 맑음순창군19.8℃
  • 맑음부여21.1℃
  • 흐림합천19.9℃
  • 구름많음청송군16.7℃
  • 맑음고산25.1℃
  • 맑음대전22.2℃
  • 맑음구미20.8℃
  • 구름조금창원23.8℃
  • 맑음보은17.5℃
  • 구름많음순천19.3℃
  • 맑음철원19.4℃
  • 흐림거창18.3℃
  • 맑음서산22.5℃
  • 맑음속초24.4℃
  • 구름많음고흥24.1℃
  • 맑음춘천18.1℃
  • 맑음원주17.0℃
  • 구름많음울릉도24.7℃
  • 맑음인천23.0℃
  • 맑음안동19.6℃
  • 맑음전주22.7℃
  • 맑음영덕23.0℃
  • 구름많음태백16.1℃
  • 맑음제천17.7℃
  • 맑음남해22.4℃
  • 맑음부안21.7℃
  • 맑음세종20.7℃
  • 맑음서울22.0℃
  • 맑음천안19.3℃
  • 구름조금북창원24.1℃
  • 맑음서귀포27.3℃
  • 구름조금임실18.3℃
  • 맑음대관령12.1℃
  • 맑음군산22.7℃
  • 맑음추풍령18.8℃
  • 맑음북춘천18.1℃
  • 맑음금산18.1℃
  • 맑음봉화15.3℃
  • 구름조금광주22.5℃
  • 구름많음영천18.6℃
  • 구름많음산청19.2℃
  • 흐림경주시22.3℃
  • 맑음고창22.5℃
  • 맑음영월17.3℃
  • 구름많음목포24.0℃
  • 구름조금북부산25.0℃
  • 맑음밀양25.3℃
  • 맑음백령도22.9℃
  • 구름많음포항24.1℃
  • 구름조금김해시24.2℃
  • 맑음부산24.9℃
  • 맑음양평18.0℃
  • 구름많음울산23.9℃
  • 구름많음강진군21.8℃
  • 구름조금광양시24.2℃

2025년 제41회 입법고시 경쟁률 188대 1…지원자 수 2년 연속 감소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0:33:55
  • -
  • +
  • 인쇄
총 2,444명 지원...일반행정 301.8대 1, 재경 93.5대 1, 사서 72대 1
올해부터 2차 시험 선택과목 폐지… CBT 방식 도입
입법고시 경쟁률 하락에도 PSAT 난이도는 상승할 가능성 커
1차 시험 2월 22일(토) 시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제41회 입법고시 지원자가 총 2,4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07명 감소한 수치로, 2년 연속 지원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원서 접수 결과, 13명 선발에 2,444명이 지원해 평균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입법고시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일반행정직으로 6명 모집에 1,811명이 몰려 301.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재경직은 6명 선발에 561명이 지원해 9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서직은 1명 모집에 72명이 출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입법고시 지원자 수는 지난해(2,751명)보다 307명 줄었으며, 2023년(3,054명)과 비교해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차 시험(PSAT 및 헌법)은 오는 2월 22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3월 21일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7월 18일 공개된다.

최종 면접시험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8월 1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입법고시부터 2차 시험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필수과목만 평가된다.

또한, 응시자는 지난해 도입된 CBT(컴퓨터 작성 방식)와 기존의 수기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다만, 경제학 및 재정학 과목은 CBT 방식 선택이 불가하다.

CBT 방식은 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체험이 가능하며, 시험 중 장애가 발생할 경우 수기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시험시간, 답안 분량(총 12쪽, 쪽당 30줄, 줄당 약 40자 입력 가능)은 CBT 방식과 수기 방식 간 차이가 없다. 문제지와 시험용 법전은 기존처럼 종이 또는 책자 형태로 제공된다.

CBT 방식에서 노트북은 동일한 사양으로 일괄 제공되며, 응시자는 개인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 만약 CBT 시험 중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험관리관이 좌석 이동이나 수기 방식 전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이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응시자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40회 입법고시 1차 시험에는 총 2,086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09명이 합격해 9.9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1차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80명, 법제직 16명, 재경직 11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차 시험 합격선은 전년 대비 전직렬에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행정직 합격선은 84.17점으로 전년(80.83점) 대비 3.34점 올랐고, 법제직은 지난해 70.83점보다 무려 8.34점이나 상승한 79.17점을 기록했다. 또 재경직은 전년(79.17점)도 보다 1.66점 오른 80.83점이다.

1차 시험의 합격선이 상승한 이유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자료해석 영역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지만 실제 점수는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입법고시 지원자가 줄면서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PSAT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1차 시험의 난이도 조정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