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태프 120명에게 마인드카페(아토머스㈜)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객과 영화인들의 만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숨은 주역이 있다. 그들은 바로 ‘스태프’이다. 개막에서 폐막까지 이들은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은 협의와 준비를 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도 하며 항상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이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는 120명의 스태프를 위해 국내 최고의 심리상담 플랫폼인 마인드카페(아토머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영화제 스태프들은 올해 10월 말까지 1인당 5회의 EAP심리상담 서비스를 마인드카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AP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로 기업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마인드카페는 현재 국내 300여 개 기업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인드카페는 개인의 상황과 증상에 맞춰 적절한 상담 전문가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개인에 맞춤 심리상담 및 검사, 치료,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인드카페는 다양한 상담 방식을 제공하는데, 특히 '바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상담과 익명성을 보장한 편리한 이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스태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인드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부터 폐막까지 계속된 업무와 고강도의 압박 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예상치 못한 상황의 대응 등 기인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스태프들의 정신적 안녕을 책임져 영화제를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마인드카페는 200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여 명의 각 분야별 1,2급의 심리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직영센터를 운영하며 비대면 뿐만 아니라 대면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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