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세종 최초 ‘불합격 시 전액 환불’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주목 받은 공무원 관리형 독서실 ‘원패스 스파르타’가 10월말 오픈하였다.
엔데믹 시대가 오면서 그동안 저하된 청소년의 학습 역량 향상을 필요로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체계적인 관리형 독서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을 반영한 것이다.
일반 관리형 독서실과의 차별점은 원장과 재원생의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별 커리큘럼을 함께 수립한다는 점이다. 운영진의 공무원 합격 경험을 살린 공부 계획은 총 6순환제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관리형 독서실은 재원생의 목표 시간 달성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원패스 스파르타는 공무원 합격생이 직접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합격 전략 활용 여부와, 순환별 목표 달성 여부를 계속해서 점검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실제로 2024년도 개편된 공무원 시험제도에 대응하기 어려운 초시생이나 전년도보다 효율성 있는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재시생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원패스 스파르타는 학습 장소가 총 3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정좌석 학습실, 릴렉스존(식사 시간에 식사 가능), 카페테리아 등 여러 학습시설 중 나에게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카페테리아에 미니제본소가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공부 외 주된 활동은 학습물품 구비, 출력 및 제본인데 이 활동들을 미니제본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본에 필요한 제본 표지, 고급 크리스탈링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원패스 스파르타 원장은 “학습 준비, 집중력 있는 공부, 식사, 쉼, 힐링 모든 활동이 내부에서 가능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온전히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과 체계가 구비되어있다.
현재 2024년 공무원 시험 대비 재원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예비회원에게 최대 3일 무료체험, 신규회원에게 독서대 또는 금액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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