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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다니엘 아샴 협업 ‘Dawn of Our Spirit’ 통해 예술과 미식의 경계 확장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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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희귀 기술과 장인정신을 기리는 발베니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프로젝트
▲발베니, ‘아트 오브 다이닝’ 티저 공개… 예술과 미식의 경계 허문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현대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협력한 글로벌 프로젝트 ‘Dawn of Our Spirit’을 런칭하고,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예술 프로그램과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한다.

본 프로젝트는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Kelsey McKechnie)와 다니엘 아샴이 브랜드의 정수인 ‘5대 희귀 기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보리 재배 △플로어 몰팅(위스키의 주원료인 맥아 보리 수작업 건조 기술) △구리 증류기(증류기 제작·수리하는 구리 세공 기술) △쿠퍼리지(위스키 숙성 캐스크 수리·재건 기술) △몰트 마스터(철저하게 훈련된 후각으로 위스키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를 중심으로 발베니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기념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초희귀 릴리즈가 포함된 한정판 컬렉터블 에디션은 전 세계 컬렉터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으며, 발베니는 글로벌 전역에서 몰입형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오랜 예술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1931년부터 지켜온 정통 방식인 ‘플로어 몰팅(Home Floor Malting)’이 협업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 켈시 맥케크니와 다니엘 아샴은 시간과 지속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장인정신과 창조성에 대한 깊이 있는 여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켈시 맥케크니는 발베니의 제조 미학과 본질을 책임지는 권위 있는 몰트 마스터다. 그녀는 전통적인 제조 기법을 바탕으로 발베니만의 허니 노트를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브랜드의 시대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니엘 아샴은 구조적 실험과 역사적 탐구를 결합하여 시간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위스키 문화와 융합되어 발베니의 헤리티지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베니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는 “발베니는 언제나 장인정신과 혁신, 그리고 인간의 노력 위에서 이어져왔다”며 “다니엘 아샴과의 이번 협업은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발베니의 정신과 위스키의 변함없는 개성 및 철학을 탐구하는 창의적인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말 공개될 이번 프로젝트를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과 함께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은 “발베니가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과 장인정신을 접하며 깊은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협업은 시간과 과정 자체에 대한 공유된 경외심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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