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오지영) 빅데이터과는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 및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협조하여 2024년 강서양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대학연계 교원 직무연수 중 인공지능 연수를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쉽게 코딩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 학습모델과 학습모델을 활용하는 실습 내용으로 구성된다. 실습 환경은 빅데이터학과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며, 구글이 만든 TensorFlow, OpenCV, Tesseract 등 활용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든다.
특히 2024년 7월말 발표된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LLM(Large Language Models) 모델인 라마3.1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만들기도 진행한다.
빅데이터학과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을 융합하여 교육하는 학과로 2020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및 기술을 지원받아 K-PaaS 클라우드 컴퓨팅을 교육하고 있다.
K-PaaS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 성과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기반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빅데이터학과는 2020년부터 숭실대학교,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광주대학교, 국방대학교 등 함께 K-PaaS 연구 개발 및 교육하는 오픈랩에 참여하여 K-PaaS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과는 2024년 9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입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한 이협건 빅데이터과 교수는 “LLM을 활용한 생성형 AI 관심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빅데이터학과는 LLM 구현에 필요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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