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문(농촌 거주 만 40세 이상 남녀), 청년 부문(농촌 거주 만 40세 미만 남녀), 다문화 부문(결혼이민 여성)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농촌 생활의 다채롭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농사례 수기를 공모한다.
농민신문사(사장 김정식)는 23일 농촌에서의 진솔한 생활 이야기를 담은 '제41회 영농·생활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깊은 문학 공모전이다. 올해의 주제는 ‘다채롭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농 사례’로,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이겨낸 일화, 귀농·귀촌의 소소한 즐거움, 자신과 공동체의 성취 등이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농촌 거주 만 40세 이상 남녀) △청년 부문(농촌 거주 만 40세 미만 남녀) △다문화 부문(결혼이민 여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및 청년 부문은 A4 용지 기준 3매 안팎, 다문화 부문은 2매 안팎의 분량으로 수기를 작성하여 응모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을 작품 맨 앞에 표지 형식으로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우편이나 전자우편(sugi@nongmin.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2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일반 부문 1편과 청년 부문 1편이 각각 선정되며, 상금은 각 300만원이다. 우수작 2편(일반 부문 1편, 청년 부문 1편)은 상금 각 200만원, 가작 4편(일반 부문 2편, 청년 부문 2편)은 상금 각 100만원, 특별상 2편(다문화 부문)은 상금 각 100만원을 받게 된다. 단, 심사 기준에 미달할 경우 수상작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상세 내용과 과거 수상작은 농민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담당자(02-3703-6161, 6196)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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