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노무사 뭐 하는 직업이죠?”…캠퍼스 찾은 공인노무사들, 대학생 진로상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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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뭐 하는 직업이죠?”…캠퍼스 찾은 공인노무사들, 대학생 진로상담 몰렸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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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 상명대서 3일간 진로 멘토링 운영
상명대 출신 현직 노무사 참여…1대1 진로 코칭 진행
공식 마스코트 ‘상생이’ 첫 공개…학생 참여 이어져
▲한국공인노무사회 제공

 

 




노동·인사(HR)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학가에서도 공인노무사 직역을 직접 체험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인사 영역이 확대되면서 시험 정보보다 실제 현장 경험과 진로 방향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 일대에서 ‘진로 멘토링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에게 공인노무사 직역과 HR·노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학생들이 부스를 찾아 공인노무사의 역할과 진출 분야, 시험 준비 과정, 실무 경험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명대학교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단순 설명회 형식이 아니라 현직 공인노무사와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는 상명대학교 출신 공인노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노동·인사 분야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노무사 시험 준비 과정뿐 아니라 기업 인사·노무관리 업무와 노동사건 대응, 조직문화·HR 분야 진출 사례 등도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공인노무사는 전통적인 노동사건 대리 영역을 넘어 기업 인사전략과 조직관리, 산업안전, ESG 경영,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등 활동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안전·노동관리 전문 인력 수요가 늘면서 청년층 관심도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최초 공식 마스코트도 처음 공개됐다. 노사 간 상생의 가치를 담아 만든 캐릭터 ‘상생이’가 현장 이벤트와 기념촬영 프로그램에 등장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앞으로 ‘상생이’를 활용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확대해 공인노무사 직역과 HR·노동 분야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완영 회장은 “이번 캠퍼스 멘토링 부스는 청년들에게 공인노무사 직역과 노동·인사 전문가 역할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스코트 ‘상생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학생 및 청년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인노무사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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