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체육대 입시, 공교육에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1,600명 규모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개최

  • 흐림정선군-0.1℃
  • 흐림속초2.6℃
  • 흐림동두천0.1℃
  • 흐림흑산도6.0℃
  • 흐림진주6.4℃
  • 눈북춘천-0.1℃
  • 흐림성산9.5℃
  • 흐림서귀포13.0℃
  • 흐림영덕6.0℃
  • 흐림봉화2.6℃
  • 흐림상주2.3℃
  • 흐림의령군5.5℃
  • 흐림경주시7.0℃
  • 흐림부여2.2℃
  • 흐림부안3.6℃
  • 흐림영주2.9℃
  • 흐림해남4.2℃
  • 흐림영월0.5℃
  • 흐림홍천0.7℃
  • 흐림문경2.4℃
  • 눈백령도1.4℃
  • 흐림이천0.7℃
  • 흐림동해5.7℃
  • 흐림함양군4.1℃
  • 비북부산9.8℃
  • 비안동3.2℃
  • 흐림천안1.0℃
  • 흐림군산2.5℃
  • 눈서울1.3℃
  • 흐림고창군2.2℃
  • 흐림양평0.7℃
  • 흐림보성군4.8℃
  • 흐림원주0.5℃
  • 흐림청송군3.8℃
  • 흐림고흥5.0℃
  • 비울릉도7.4℃
  • 흐림목포4.5℃
  • 흐림장수0.3℃
  • 흐림강화0.0℃
  • 흐림부산11.0℃
  • 흐림의성4.6℃
  • 흐림철원0.3℃
  • 흐림거창4.1℃
  • 비대전2.3℃
  • 흐림구미3.8℃
  • 흐림거제9.6℃
  • 흐림세종2.0℃
  • 흐림강릉5.3℃
  • 흐림임실1.5℃
  • 흐림금산2.5℃
  • 흐림순창군2.0℃
  • 흐림파주-0.5℃
  • 흐림영광군3.5℃
  • 흐림남원1.8℃
  • 비창원7.0℃
  • 흐림정읍2.7℃
  • 흐림남해7.5℃
  • 비울산7.3℃
  • 흐림밀양7.2℃
  • 흐림영천5.6℃
  • 흐림충주0.8℃
  • 흐림강진군4.3℃
  • 흐림양산시9.2℃
  • 비 또는 눈청주1.8℃
  • 비대구6.1℃
  • 흐림김해시8.4℃
  • 흐림진도군4.9℃
  • 흐림통영9.2℃
  • 흐림북창원7.2℃
  • 흐림제천0.3℃
  • 비포항8.0℃
  • 비홍성1.3℃
  • 흐림완도4.6℃
  • 흐림인제0.1℃
  • 흐림산청4.4℃
  • 흐림대관령-0.5℃
  • 흐림서청주1.4℃
  • 흐림순천2.2℃
  • 비북강릉3.7℃
  • 흐림장흥4.5℃
  • 흐림보은0.7℃
  • 흐림추풍령1.0℃
  • 흐림서산0.2℃
  • 흐림고창2.6℃
  • 눈인천0.9℃
  • 흐림고산8.6℃
  • 비제주9.3℃
  • 흐림울진6.2℃
  • 눈수원0.4℃
  • 흐림춘천0.5℃
  • 비전주2.0℃
  • 흐림합천6.4℃
  • 흐림보령1.4℃
  • 비여수6.5℃
  • 흐림광양시5.1℃
  • 흐림태백0.6℃
  • 비광주3.3℃

“체육대 입시, 공교육에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1,600명 규모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13:54:36
  • -
  • +
  • 인쇄
149개 고교 참가, 실기 모의평가부터 대학생 멘토링까지 전방위 지원
일반고·학생선수 모두 체육계 진학 설계… 공교육 기반 진학지도 강화
사교육과 차별화된 신뢰 기반 모의고사 데이터, 진학 빅데이터로 활용
▲체육계열 대학입학 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2024학년도) | 서울시교육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공교육 진학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을 6월 13일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시내 149개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 준비를 공교육 안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실기고사 모의평가 ▲진로 설계 특강 ▲대학생 멘토링 ▲체력운동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육계열 진학 준비의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교사들의 자발적인 모의평가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공식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점차 확대됐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일반고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고, 2023년에는 780명, 2024년에는 1,1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역대 최대인 1,600여 명이 함께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모의평가 기록을 서울학교체육포털 및 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에 공개하고, 일선 학교 교사들이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학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모두를 위한 체육계열 진학 설명회, 진로 토크콘서트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실질적인 진학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 사교육이 중심이었던 체육계 진학 지도의 패러다임을 공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사교육 모의평가는 비용이 들고 기록도 비공개인 경우가 많은데, 이 행사는 무료에다 기록도 투명하게 공개돼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정책과 고교학점제 체육 교과 수업 내실화 등을 통해 체육계열 진학을 공교육 안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체육인재들이 학교 현장에서 충분한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