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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런투어 ‘사찰의 밤, 음악의 숲’ 포스터(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
홍천군의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색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파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홍천군 북방면의 사찰 주변 숲에서 이루어지는 ‘사찰의 밤, 음악의 숲’이라는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은 젊은 층들을 겨냥하여 기획된 파티로 24시간 동안 14명의 DJ들이 릴레이로 깊고, 다양한 사운드로 숲과의 교감을 한층 더 끌어올려 감동을 더하며 지역의 다양한 식음료도 맛볼 수 있으며,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계자는 “고령화와 지역소멸로 우려되는 농촌지역의 현실에 2030 젊은 층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농촌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여행상품의 취지”라며 “그 취지에 맞추어 여행상품의 기획과 진행에 있어서도 지역 청년 여행사, 청년 파티 기획사 등이 동참하여 더욱 의미와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사업에 선정된 홍천군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런투어’라는 여행브랜드를 런칭하여 ‘홍천의 다양한 맛과 멋을 달린다’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며, 웹사이트 ‘홍천애홀릭’을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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