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따라, 전 산업군에 디지털 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진 취업난 속, 디지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직업훈련학원을 찾는 취준생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지원 컴퓨터학원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인천캠퍼스’가 지난 15일 K-Digital Training 훈련 과정 ‘MSA기반 플러터(Dart) 활용 자바(JAVA)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웹(앱) 개발’ 훈련생들의 작품 발표회 및 기업 초청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K-Digital Training 훈련 과정으로, 훈련기관과 협약된 참여 기업들이 실제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수행 능력 수요 조사를 거쳐 설계됐다. 실무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실제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높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이번 작품 발표회 및 기업 초청 면접 행사에는 ㈜유앤아이컴퍼니, ㈜피디시스템, ㈜라임컴퍼니, 이음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발표는 해당 과정 수강생 19명이 총 4개 팀을 이뤄 진행했다. 본인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기업 실무자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개의 참여 기업이 현장에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즉석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훈련생들의 교육 성취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인성 부분도 검증된 상태라고 판단된다”며 “비전공자들이 작업한 것 대비 최종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높았던 만큼, 가능한 많은 훈련생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K-Digital Training 과정은 비전공자, 초보자도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실무형 교육과 실제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 등을 기반으로 수료 후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한 실무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신입 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과 효율적인 인재 매칭을 위해 진행됐으며, 실무자 앞에서 진행한 발표회와 현장 면접 경험이 수강생들의 빠른 구직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는 ▲빅데이터 분석 ▲파이썬, 자바(JAVA) ▲멀티미디어(디지털웹, 앱, 영상/VFX, VR)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편집디자인 ▲CG·영상 ▲웹퍼블리셔(웹디자인) ▲게임그래픽(2D, 3D&마야, VFX) ▲게임프로그래밍 등의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으로 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의 국비지원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형 뉴딜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에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주요 도시 8개 캠퍼스에서 23개 과정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IT 선도 기업이 교육 커리큘럼 설계에 직접 참여한 실무형 취업 교육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사진은 각 분야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실무 밀접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연계 시스템을 통해 취업 상담과 이력서 관리, 모의 면접, 팀 프로젝트 등의 1:1 맞춤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비지원 컴퓨터학원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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