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전하연이 데뷔 3개월 만에 트로트계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곡 ‘사랑해 바보야’는 사랑의 설렘과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개그맨 김원훈과 오나미의 코믹 연기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전하연은 데뷔 전 아이돌 그룹 GI의 멤버로 활동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없이도 트로트로 도전장을 던진 그녀는 첫걸음부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동두천의 일본 테마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멜로디 전하연’에서는 트로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커버하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전하연의 성공 비결은 뛰어난 가창력뿐 아니라 그녀만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에 있다. “트로트 가수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그녀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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