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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다회용 백 재사용-재활용 자원순환 위한 ‘RE 알비백 캠페인’ 진행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0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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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실시
배송 시 사용되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 선별 통해 재사용 가능한 가방은 세척 및 수선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선이 불가능한 가방은 재질별 재활용 예정

<사진 제공: 테라사이클>

 


“고장 난 다회용 백, 수선하고 세척해서 다시 써요”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SSG닷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함께 배송 서비스 시 사용되는 ‘알비백’의 재사용ㆍ재활용을 위한 ‘RE 알비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비백은 SSG닷컴이 상품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 보랭가방으로 고객에게 무상으로 지급되는 흰색 알비백과 배송 시 고객의 가방이 없는 경우 사용하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으로 구분된다.

테라사이클은 RE 알비백 캠페인을 통해 쓱배송 시 사용되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의 재사용ㆍ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SSG닷컴의 지원으로 재사용 가능한 알비백을 선별하는 과정을 물류 시스템에 포함시켜 다회용 백의 수명을 늘리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는다. 오염된 알비백은 세척하고, 고장이 났거나 파손된 알비백은 수선해 다시 배송에 사용된다. 재사용이 어려운 경우 재질별로 분해해 재활용된다.

미국 환경 비영리단체인 글로벌생태발자국네크워크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1년 동안 재생산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소진하는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8월 1일이다. 한국의 경우 4월 2일로 이미 우리가 쓸 수 있는 자원의 양을 모두 소진해 자원 소모량이 많은 국가로 손꼽힌다.

테라사이클 관계자는 “소각과 매립을 막는 재활용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낭비를 줄이고 귀중한 자원을 아껴 쓰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알비백을 고쳐서 다시 쓰는 RE알비백 캠페인의 의미가 깊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껴 쓰고, 고장난 것을 고쳐서 다시 쓰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RE 알비백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물건을 오랫동안 아껴 쓰는 것을 권장하기 위한 RE:WIND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오래 사용한 아이템을 인증하는 이벤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숍 로파서울과 콜라보를 통해 재탄생된 알비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사이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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