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행정(일반) 70.3대 1, 장애 19.3대 1로 각각 낮아져
필기시험 4일 22일 시행, 합격자 5월 17일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 선발예정인원이 추가 변경됐다.
5일 국회사무처는 ‘2024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22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변경 공고’를 발표하고, 총 5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의 경우 종전 23명에서 4명 증원된 27명을, 행정 장애는 2명에서 1명 추가된 3명을 채용한다.
올해 국회 8급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5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올해 국회직 8급 경쟁률은 78.2대 1에서 65.2대 1로 낮아졌다.
구분 모집별로는 행정(일반) 경쟁률이 기존 82.5대 1에서 70.3대 1로 떨어졌고, 장애인 분야는 29대 1에서 19.3대 1로 낮아졌다.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4월 20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7일 결정한다.
마지막 면접시험은 6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4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국회사무처 8급 공채 시험은 행정(일반) 22명 선발에 1,952명이 지원, 876명이 응시해 44.88%를, 행정(장애)는 3명 선발에 52명이 지원해 29명이 지원, 55.77%를 기록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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