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이철성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가족과 협력단체 등 공동체 치안의 주역과 일반시민 3,000여명을 초청하여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공연은 경찰교향악단과 경찰국악대, 서울청홍보단을 중심으로 전통 클래식과 국악협연, 대중음악 등 참석자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조화롭게 편성하였다.
어울림음악회는 지난 1987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경찰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성격인 ‘민경친선음악회’로 시작했으나, 2006년부터는 국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경찰관과 가족,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어울리는 즐거운 음악회가 되자는 의미에서 ‘어울림음악회’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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